이별의 감성을 가장 잘 담아내는 원조 감성보컬그룹 버블 시스터즈가 새로운 미니 앨범을 발표했다. 버블 시스터즈, 소울맨, B2lady, 호중 등 최고의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한 [바람의 기억] 미니 앨범이 2012년 8월 9일 출시됐다. 앱스토어 도서분야 1위를 차지했던 앱북 [아프지않게]에 이어 버블 시스터즈의 팬들에게 선보이는 앱북 OST 형식의 두 번째 작품이다. 바비킴, 브라운아이드소울, 비욘드의 작사가이기도 한 버블 시스터즈의 리더 서승희가 5곡의 노래들을 작사하였고, 작사의 바탕이 된 동명의 단편소설을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아이폰, 아이패드로 출간했다.
앱스토어 전자책 [바람의 기억]은 친구의 남자와 하룻밤을 보낸 30대 여성의 복잡하고 엉킨 주변인물과 관계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단편소설이다. '서로에게 전하지 못한 말을 놔두고 서로의 마음을 갈기갈기 찢어놓은 채 부서져 버렸다.... (본문 중에서)'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바람의 기억] 미니 앨범에는 단편소설을 쓴 작가 서승희가 직접 부른 브라운아이드소울의 "바람인가요"를 포함해 "폭풍의 언덕", "내일이면", "처음처럼 뜨겁게"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신곡들 또한 전격 수록되어 화제를 더하고 있다. B2lady의 우리, 호중, 소울맨 등 최고의 가수들이 부른 노래와 버블 시스터즈의 가슴 아픈 목소리가 담겨진 [바람의 기억] 미니 앨범은 2012년 8월 9일 발매되었으며, 음원은 각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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