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 김창훈', 어머니를 부르다.
2016년 4월 11일 싱글 [흑석동] 출시로 시작된 '산울림 김창훈'의 싱글 작품 발매 프로젝트는 오랫동안 그를 기다리고 존중해온 '산울림' 매니아들과 팬들에게 매월 선사하는 감성의 선물과도 같다.
어버이날을 앞두고 5월 3일에 출시되는 싱글 [어머니]는 화자의 연륜만큼 깊이 쌓인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지난날의 회환이 잘 묻어있다. 특히 곡 중간에 자연스럽게 부른 "엄마~"는 나와 우리의 모든 어머니를 추억 속 어느때로 친근하게 소환한다.
이번 싱글 [어머니]의 뮤직비디오는 마치 다큐멘터리 단편 영화를 보는 듯 하다. 특히 '김창훈'의 어머님이 직접 출연하였으며 자연스러운 일상의 모습이 카메라에 담기어 음악과 잘 매칭되고 있다.
지난 싱글 [흑석동] 뮤직비디오에 이어 이번 [어머니]에서도 역시 다큐멘터리 스타일의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는데 '김창훈'의 세세한 기획과 디자인스튜디오제3공장 '김승재' 감독의 감각이 잘 조화를 이루며 음악을 이해하는데 높은 완성도를 가진 뮤직비디오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