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아이지 (B.I.G)' [HELLO HELLO]
그룹 '비아이지'가 완전체가 되어 돌아왔다!
오는 23일 18시, '비아이지(제이훈, 벤지, 건민, 국민표, 희도)'가 6번째 싱글 [Hello Hello(헬로헬로)]를 발표한다. 이번 싱글은 건강상의 이유로 잠시 활동을 중단했던 국민표까지 합류, 5인 완전체 컴백을 확정했다.
새 싱글은 기존의 '비아이지' 색깔에서 음악적 변화가 돋보인다. 힙합 그루브를 기반으로 세련된 비트와 독특한 보컬 느낌을 더해 한층 성숙한 음악을 완성했다.
타이틀곡 "Hello Hello"는 세븐틴의 "아낀다"를 작업한 'Premo(염동건)'가 작곡한 노래로, 지난 싱글 "1.2.3"에 이어 한 번 더 호흡을 맞췄다. 매혹적인 여자에게 푹 빠져버린 한 남자의 속마음을 담은 곡으로, 곡 전체를 아우르는 무거운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가 모던한 힙합 스타일의 드럼과 어우러지며 독특한 보컬 패턴이 돋보이는 곡이다.
여기에 씨스타 "나혼자"와 로꼬와 유주의 "우연히 봄"을 작곡한 크레이지사운드 똘아이박과 피터팬이 함께 만든 곡 "낯설어"를 함께 수록, 싱글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처음부터 계속 맴도는 clavi 악기와 함께 후렴 파트에서 웅장한 스트링 사운드가 '비아이지'만의 독특하고도 세련된 사운드를 만들었고, 곡의 제목이자 주요 가사에 반복되는 "낯설어"가 변해 버린 연인의 모습이 낯설다는 표현을 재치 있게 풀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싱글에서 주목할 점은 안무 스타일의 변화이다. 2PM, 비스트, 박재범 등의 안무를 구성한 세계적인 안무팀 프리픽스가 안무 제작에 참여했다. 지금까지 강렬하고 화려한 칼군무 위주로 보여줬다면, 이번에는 간결하지만 절도 있고, 개개인의 스타일을 살린 트렌디한 안무로 구성되어 '비아이지'만의 새로운 퍼포먼스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다.
한층 더 성장한 모습으로 돌아올 '비아이지'는 5월 23일 컴백과 함께 6월 24일에 서울 KBS 아레나 홀에서 '아시아 투어 인 서울 - 더 비기닝(ASIA TOUR IN SEOUL – THE B.I.GINNING)'을 개최, 2017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