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겨진 음원강자 '이예린', 마음을 울리는 감성을 담은 EP [순간] 6월 28일 발매!
숨은 음원 강자로 사랑을 받던 싱어송라이터 ‘이예린’이 지난 4월 싱글 발매 후 그녀의 감성을 더 짙게 느낄 수 있는 EP앨범 [순간]을 발매한다. '이예린'은 2013년 유재하 경연 대회에서 입상을 계기로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보기 드문 작곡 재능, 공감과 감성을 눌러 담은 가사,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자신의 팬층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4월 싱글 발매를 시작으로 음악 팬들에게 본격적인 음악 활동 소식을 알렸다.
지난 17일에는 한강 난지 공원에서 이루어진 Smil,LOve,Weekend! 페스티벌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시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We stage에서 성공적인 첫 페스티벌 공연을 마쳤다. 첫 EP [순간]은 지난 싱글의 감정선을 이어 찰나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로 5곡을 채웠다. 솔직한 자신의 모습 그대로를 첫 앨범 [순간]에 그대로 담았다고 할 수 있다.
“첫 앨범이니만큼 꾸밈없는 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었어요. 그러다 보니 악기들을 간소화하게 됐고 감정적인 부분에 더 집중하려 했던 것 같아요. 다섯 곡 전부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가슴 뛰는 사랑의 순간들에 대한 곡입니다. 다시 돌아오진 않지만 그 자체로 무한히 피어날 순간들 속에서 제 노래와 함께해 주세요.” -이예린-
수록곡들 모두 감정을 온전히 전하기 위해 가장 단순한 악기 편성으로 녹음을 진행하였으며 자신이 느꼈던 감정을 솔직하게 가사로 풀어 작사/작곡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로 인해 듣는 이로 하여금 공감을 불러일으키면서 은은하지만 마음을 울리는 감성이 전달된다.
EP 수록곡 "다들 그렇듯이"는 수록곡중 가장 먼저 작업한 곡으로 사랑을 별것 아니라 느꼈던 자신이 또 다시 사랑에 빠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이야기를 풀어간 노래이다. "오늘 하늘"은 그 사람과 있었던 그 날의 그 시간을 노래한 곡으로 시간의 흐름이 그림처럼 그려지면서 마지막 가사의 여운이 길게 남는 곡이다. "순간"은 앨범 타이틀 명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인 수록곡들처럼 다시 오지 않을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지난 4월 발매한 싱글의 타이틀 곡이자 사랑의 감정을 느낀 순간을 노래한 "찰나", 선뜻 고백하지 못한 상대에 대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당신이 좋았어요" 가 수록되어 있다.
이번 EP 수록곡 역시 모두 '이예린'이 직접 프로듀싱/작사/작곡/편곡 했다. '이예린'은 곡의 메리트만으로 선정되고 신인 아티스트의 등용문이 되고 있는 민트페이퍼의 2017년 bright #6 앨범의 곡을 수록하게 되어 조만간 새로운 곡으로 음악 팬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 2017년 올 한해 계속해서 발매되는 '이예린'의 음악에 귀를 기울여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