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의 말 그대로 특별한, 스페셜 싱글 [YESTERDAY]
지난해 4월 [Blooming Period]로 '블락비'만의 감성을 내세우며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준 '블락비'가, 약 10개월 만에 스페셜 싱글 [YESTERDAY]로 돌아왔다.
리더 '지코'가 '블락비'의 수장이었다면, 이번 스페셜 싱글 앨범에서는 '박경'이 바통을 이어받았다. '믿고 듣는 박경'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솔로 앨범을 통해 탄탄히 대중성과 음악성을 쌓아올린 '박경'은 [YESTERDAY]로 이번엔 '펑크 블락비'를 완성시켰다.
"YESTERDAY"는 셔플 리듬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펑크스타일로, 여우 같지만 마치 곰인척하는 여자친구의 모습에 늘 불안함을 느끼는 남자의 입장과 시선을 재치 있고, 통통 튀는 가사로 풀어 낸 인상적인 곡이다. '박경표 연애 송'에 '블락비'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랩과 산뜻함이 물씬 풍기는 보컬이 얹어지며 '블락비표 러브송'으로 완성했다.
뮤직비디오는 오랜 시간 '블락비'와 함께한 '이기백' 감독이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았다. 한 편의 시트콤 같은 스토리텔링은 단순히 뮤직비디오를 넘어 '쇼트 시트콤'으로 탄생했다. 화려한 색감과 '블락비'의 재기 발랄한 연기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17년도 다양한 활동을 앞두고 공개된 "예스터데이"는 더 넓어진 '블락비'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또 한 번 증명했다. 작사, 작곡은 물론 프로듀싱 능력까지 충족한 '블락비' 7명은 또 한 번 음악계를 놀라게 할 준비를 끝마쳤다.
"YESTERDAY"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