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경' [빠리야 (인생은 즐겁게)]
25년차 베테랑 가수 '한서경'의 신곡이 나왔다. 1992년 '낭랑18세'로 데뷔앨범으로는 이례적인 100만장이라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화려하게 가요계에 발을 들인 그녀는 그 이후로도 "소양강처녀", "내사랑" 등의 히트곡을 부르면서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며 성인가요의 대표주자 위치에 오른다. 그녀의 새로운 신곡 "빠리야"는 '조용필'의 "기다리는 아픔", '최진희'의 "천상재회", '김종찬'의 "사랑이 저만치 가네" 등 대중가요 역사에 길이 남을 히트곡을 써낸 작곡가 '김정욱'의 곡으로 이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국내 디스코 DJ 1호, 88올림픽공식 DJ라는 타이틀을 갖고 있는 전설의 'DJ 한용진(현재 Cino엔터테이먼트 대표)' 이 두 거장 아티스트의 조합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며 기획 제작하였다. 가수/작곡/기획 각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있는 이들의 만남으로 탄생한 "빠리야(인생은 즐겁게)"는 곡, 보컬, 세션 등에서 최고의 완성도를 보여주며 소위 말하는 각 잡고 만든 곡이다.
"빠리야" 이 곡에 대한 소개는 이 노래의 가사 중 한 소절을 살펴보자. "젊음도 순식간에 가더라~ 인생도 잠깐이더라~ 후회없이 살아보자~ 인생은 즐겁게~" 이 곡의 가사처럼 "빠리야(인생은 즐겁게)"는 요즘 같은 100세 시대에 중년을 넘은 나이에도 제2의 청춘시대라는 말의 의미처럼 여느 젊은이 못지않은 열정으로 일하고 멋 내고 즐길 줄 아는 이 시대의 중장년층을 위한 곡이다. 나이 들었다고 우중충한 느낌이어야 하는가? 아니다! 우주의 시간으로 보면 정말 찰나의 인생이지만 그럴수록 좀더 재미있고 긍정적이며 즐겁게 살자는 가사로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중장년층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을 주는 디스코풍 리듬의 경쾌한 곡이다. 이 곡은 성인가요 대표 히트곡자리에 자리잡을 것을 기대해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