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송민형'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아역 탤런트를 시작하여 수 많은 드라마와 영화를 종횡무진, 조연의 역할로 굳게 다져진 중견 탤런트이다. 이 시대의 남자로 태어나 21세기를 살면서 묵묵한 아버지의 이름으로 21세기 시대를 살아가는 이 땅 위에 아버지들에게 위로와 격려, 그리고 힘을 줄 수 있는 밝고 경쾌한 포크가요 음률에 중견연기자 '송민형'과 포크가수 '김희진'이 함께 노래했다.
아날로그의 감성이 메마르고 디지털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의 아버지들의 애환. 지난 6~70년대 보릿고개를 지나 이제 좀 더 풍요로히 살수 있는 시대가 왔는가? 싶었는데 결코 넉넉지 못한 삶의 보릿고개를 맞이하는 이 시대의 중년들과 가족을 위하여 위로의 음악선물을 만들었다.
이 땅 위의 아버지들은 남자로서 가진 많은 고난과 시련을 가슴에 묻고 늘 웃으며 가족을 위해, 사회와 국가를 위해 일평생 남자만이 겪고 헤쳐나가는 애잔한 마음을 "아빠와 딸"의 노래로 서로 위로하며 격려하는 노래로서 해석하고 있다. 아버지의 힘겨운 아픔을 달래며 힘이 되고 위로하는 12월의 선물음악을 이 땅 위의 아버지들과 자식들에게 바친다.
"힘이 들땐 아빠어깨에 기대어 쉬었다 가렴 아빠도 힘이 들땐 내 손을 잡고 일어나요"
노랫말에 서로 감사하며 의지하는 가족들의 잔잔한 애정의 모습을 가수 '추가열'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곡에 포크가수 '김희진'의 맑고 고운 톤의 소리에 오랜 세월을 연기로 다져온 '송민형'의 따뜻한 감성의 톤으로 소화해내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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