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진(체리필터)' [완벽한 아내 OST Part.1]
첫 방송부터 스피드한 전개와 리얼한 현실 이야기로 호평을 받으며 출발한 KBS 월화 미니시리즈 '완벽한 아내(연출 홍석구 극본 윤경아)' OST PART.1에 가수 '조유진(체리필터)'가 참여했다.
'완벽한 아내'는 드센 아줌마로 세파에 찌들어 살아오던 주인공이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잊었던 여성성을 회복하고 삶의 새로운 희망과 생기발랄한 사랑을 찾게 되기까지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이다. 10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고소영과 윤상현, 조여정, 성준 등이 출연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유진'은 록 밴드 체리필터의 메인보컬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여성 록 보컬이며, 특유의 록 감성과 허스키한 목소리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모든 여성들이 노래방에서 한 번쯤은 따라 불러봤을 법한 낭만고양이, 오리 날다 등 다수의 메가 히트곡으로 인기 밴드로 자리매김하며 사랑받아왔다. 이번 완벽한 아내 OST를 통해 진성과 가성, 게다가 4옥타브의 휘슬 소리까지 자유롭게 넘나드는 등 그녀만의 감성을 모두 담아내 많은 이들에게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난 나니까"는 강렬한 기타 연주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걸크러쉬한 곡으로 '조유진(체리필터)'의 파워풀한 가창력이 더해져 완성도를 높였다. 극 중 심재복(고소영)의 마음을 대변한 곡으로, 삶의 시련과 고난이 와도 나 자신을 믿고 이겨내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삶에 지친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응원가이다. 이 곡을 프로듀스 한 'Jay Lee'는 2016년 슈퍼주니어 규현과 아웃사이더 앨범으로 데뷔하며 떠오르고 있는 신흥 작곡가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