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듀오 '지어반', '김나영' 소속사 이적 후 첫 싱글 [커피가 좋아]로 활동의 포문 연다!!
"밑그림 그리기는 끝, 음악에 대한 자부심과 소신으로 기적 만들겠다."
'지어반'(홍혁수,나경원)은 현재 한양대학교 실용음악과 재학중인 동갑내기 친구로서 그루브를 기반으로 한 트렌디한 음악을 비롯, 여러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그 동안 3장의 싱글 앨범과 다양한 형태의 버스킹 공연은 물론 'MC스나이퍼', '타코앤제이형', '투엘슨' 등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음악 관계자들 사이에선 이미 실력을 인정받은 숨은 진주로 통한다.
이들이 소속된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는 '김세진' 작곡가의 진두 하에 2016년 차트 역주행 '기적의 아이콘' '김나영'을 배출해낸 뮤지션 중심의 엔터테인먼트다. 소속사 네버랜드 측은 "'지어반'이 아직은 대중적 인지도가 낮지만 음악에 대한 자부심과 소신으로 차트 역주행 신화를 만들어낸 '김나영'처럼 이제 밑그림 그리기가 끝나고 본격적인 색칠에 들어가는 지어반을 주목해달라."며 당부했다.
'김나영'과 한 식구가 된 '지어반'의 첫 타이틀 곡 "커피가 좋아"는 언뜻 제목만 보면 마치 커피 마니아의 커피 예찬으로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가사를 읽어보면 알 수 있듯이, 이 노래의 주인공은 사실 커피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랑을 시작할 때 마치 온 세상이 온통 새롭게 느껴지는 것처럼, 원래 쓰다고 느껴졌던 커피조차 달콤하게 느껴진다는 풋풋하고도 귀여운 표현은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는 연인들, 혹은 그 때를 추억하는 모든 연인들에게 공감이 되는 구절일 것이다.
또한 "커피가 좋아"는 지금껏 '지어반'이 보여준 음악 색깔과는 사뭇 다른, 소프트하고 달콤한 분위기의 곡이다. 많은 리스너들에게 '지어반'의 sweet한 모습을 보여 줄 수 있고,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르거나 흥얼거릴 수 있을 것이다. 사랑을 시작하기 직전의 설레임과 두근거림, 어쩌면 그래서 매우 정신 없는 내면의 가슴 뛰는 상황을 묘사한 이 곡은, 지어반 특유의 부드럽고 재치 있는 목소리와 창법으로 편안하고 심플한 가운데 경쾌한 다이내믹을 살렸다. 특히, 서정적으로 아름다운 멜로디의 곡으로 수많은 리스너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김세진' 작곡가와, 최근 다양한 활동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작곡가 '박찬'이 공동으로 작곡해 어쿠스틱 기타 위주로 상쾌하면서도 빈티지한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예쁜 코드진행으로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네버랜드 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 '지어반', 앞으로 그들의 더 멋지고 다양한 음악적 행보를 기대해 본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