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첫 미니앨범 [달칵] 을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래퍼 '진준왕' 이 이번엔 디지털 싱글 [진병수] 로 돌아왔다. [달칵] 발매 이후 래퍼 '준웨더', 'Brilliant' 등의 피쳐링 활동을 보여주던 '진준왕' 은 이번 곡 "진병수" 를 통해 이전과 다른 진지한 모습을 선보였다. 본인의 아버지와의 추억과 사랑을 담은 이번 곡은 제목부터 그의 아버지 이름을 따 "진병수" 로 지었다. 이에 대해 래퍼 '진준왕' 은 아버지, Father 등의 제목도 물망에 올랐었지만, 내가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그냥 아버지가 아닌 내 아버지, 진병수를 위한 노래를 하고 싶었다. 다소 걱정했지만 아버지께서도 흔쾌히 허락해주셨고, 리스너들에게도 이 노래가 그저 아빠, 아버지가 아닌 나의 아버지를 생각할 수 있게 만드는 자극제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곡 역시 래퍼 '진준왕' 과 함께하는 JDD Sound의 프로듀서 'P2ter Yoo' 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늘 해오던 작업이지만, 누군가의 이름을 내건 곡을 만든다는 점에서 그 무게가 달랐다. 아티스트와 깊게 대화를 주고받으면서 최대한 그가 진심어린 고백을 뱉을 수 있도록 돕고 싶었다고 'P2ter Yoo' 는 밝혔다. 특히 곡이 가진 장엄함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Orchestration 작업에 최대한 공을 실었다는 후문. 실제로 'P2ter' 는 곡을 녹음하면서 눈물을 흘렸다고 SNS를 통해 밝히기도 했다. 래퍼 '진준왕'의 진심어린 고백과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담은 곡 "진병수" 는 오는 8월 11일, 모든 음원서비스를 통해 만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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