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ULL & HAHA' [BUZZER BEATER] 앨범소개
2016-2017 KBL 한국프로농구 공식테마송 "Buzzer Beater"
'스컬&하하'가 한국 프로농구 2016-2017 시즌 공식테마송을 부른다. 농구 음악은 일반적으로 힙합과 끈끈한 관계를 맺어왔지만 '스컬&하하'의 "Buzzer Beater"는 강렬한 EDM 사운드를 기반으로 스컬&하하 음악의 근간인 레게 요소를 더했다. EDM과 레게가 결합된 사운드는 몇년전부터 Major Lazer 를 필두로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데, '스컬&하하' 역시 올해 한국 농구에 색다른 바이브를 주입시켜보고 싶어 과감한 선택을 했다고 한다. 특히 농구에 각별한 애정을 들어내고 있는 하하는 최근 각종 농구 관련 TV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으며, 또한 얼마전 NBA 파이널 경기의 해설을 맡아 진행한 바 있다.
하하는 이번 음악에 대해 " 'Buzzer Beater'는 농구경기에서 경기 종료를 알리는 버저소리가 울림과 동시에 선수가 날린 슛을 뜻한다 그만큼 경기에서 집중력을 잃지 않고 끝까지 의지를 갖고 임할 때 던질 수 있는 슛인데, 스컬&하하가 변질되지 않고 끝까지 레게 음악을 하겠다는 비유를 담아 주제를 잡았다. 물론 이번 시즌도 여러선수들이 멋진 경기를 보여주실 수 있도록 힘내시라고 화이팅 넘치는 에너지를 담으려 한국 농구, 한국 레게가 더욱 발전을 거듭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열광하고 즐기길 희망한다" 라며 이번 음악의 제작 의도를 전했다.
"Buzzer Beater" 의 프로듀싱은 댄스홀 디제이 엠타이슨과 프로듀서 DMNT가 맡았다. 올해 5월 엠타이슨의 싱글앨범 'Rich' 에서 호흡을 맞춘 두사람은 "Buzzer Beater" 라는 주제에 맞게 비장하면서도 힘이 넘치는 프로덕션으로 완성도를 더 했다 특히 브릿지와 아웃트로에서는 농구 현장 소리를 더해 경기장에서 느낄 수 있는 생동감을 극대화 했는데 이는 하나의 좋은 감상포인트가 될 수 있다.
한국 프로 농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특별히 이번 '스컬&하하'의 "Buzzer Beater"는 블록버스터 급 뮤직비디오가 완성되었다 스컬&하하와 엠타이슨은 물론 문경은 감독, 이상민, 김승현, 이동준, 이승준, 전태풍, 양동근, 강병현 등 농구 스타들 및 레전드들이 흔쾌히 출연에 응해 역대급 뮤직비디오를 완성시켰다. 특히 레게의 본고장 자메이카 현지 뮤직비디오 차트 1위를 차지한 '스컬&하하' "Love Inside (Feat. 스티븐말리)"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정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Buzzer Beater"의 믹스는 고현정 기사가, 마스터링은 소닉코리아의 전훈 기사가 그리고 커버 디자인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Jay Flow 가 맡아 각 분야 최고 실력자들이 "Buzzer Beater"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 시즌 '스컬&하하'가 한국 농구, 그리고 레게 발전의 염원을 담아 던지는 "Buzzer Beater". 농구와 레게가 어떤 시너지를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