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 Part.4 '안녕하신가영', "밝아졌죠"
-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심쿵 고백송'
싱어송라이터 안녕하신가영이 MBC 월화드라마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 네 번째 곡 "밝아졌죠"를 발표한다.
'안녕하신가영'의 "밝아졌죠"는 '캐리어를 끄는 여자' 8회에서 마석우(이준)가 차금주(최지우)에게 자신의 마음을 자신있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 곡으로 드라마에 삽입되자마자 시청자들 사이에서 '심쿵 고백송'으로 발매요청이 쇄도했던 곡이다.
"밝아졌죠"는 밝은 멜로디와 어쿠스틱한 악기 연주에 사랑하는 사람 덕분에 조금씩 밝고 따뜻하게 변해가는 모습을 확인하게 된다는 내용의 노랫말을 담았다. 특히 이 노래는 극중 마석우의 순수한 모습과 오버랩 되면서 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차금주를 향한 조건 없는 마석우의 마음을 안녕하신가영이 특유의 꾸밈없는 목소리로 표현했다.
"밝아졌죠"는 러브홀릭스 멤버 강현민이 작사, 작곡한 곡으로 강현민 특유의 섬세함이 돋보이는 곡이다. 직접적인 고백보다 조심스럽게 돌려 감정을 표현함으로써 설렘과 풋풋함을 더했다는 평가다. 강현민 김이지가 부른 "다가갈수록"에 이어 두번째로 '캐리어를 끄는 여자' OST에 참여해 '캐리어를 끄는 여자'를 명품 OST로 완성시키고 있는 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