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소녀' [ViVi]
'이달의 소녀' '희진'을 시작으로 '현진', '하슬', '여진'. 그리고 '이달의 소녀 1/3' 유닛 활동까지.
매달 새로운 소녀들의 등장과 그 안에서 멤버들이 더해지고 합체와 분리 등 세계관의 확장을 거듭하고 있는 '이달의 소녀'가 4월엔 '비비'의 솔로 싱글을 발표했다.
'이달의 소녀의 1/3' 멤버로 전격 공개된 '비비'는 첫 등장부터 사과 같은 상큼한 외모와 안드로이드 로봇 연기로 팬들의 관심을 모았고 유닛으로 먼저 소개된 만큼 솔로 앨범에 대한 기대를 불러왔다.
드디어 공개된 '비비'의 솔로 타이틀 곡 "Everyday I Love You"은 90년대 스타일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비비'만의 상큼함을 극대화했다. 강수지, 하수빈 같은 고전적인 미소녀 시대였던 90년대의 오리지널리티처럼 꾸미지 않아도 상큼한 '비비'만의 스타일을 음악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달의 소녀'의 뮤직비디오 디렉터인 DigiPedi가 작업한 "Everyday I Love You"는 영상에서도 90년대 스타일을 재현하며 눈길을 끈다.
롤러 스케이트, 워크맨, 언플러그드보이, 쿨픽스 카메라 등 추억의 아이템들을 꺼냄과 동시에 '희진', '현진', '하슬', '여진'까지 카메오로 총 출동해 '비비'의 솔로에 힘을 실어주었다. 또한 "슬플 땐 힙합을 추는"뮤직비디오의 남자 주인공은 블록베리 크리에이티브에서 공개되는 첫 번째 남자 연습생이 등장해 관심을 모은다.
타이틀 곡의 미디움 믹스 버전인 "Everyday I Need You"는 아직 공개되지 않은 '이달의 소녀'인 '진솔'이 그루비한 랩 피춰링으로 참여하며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인다.
'희진'의 프랑스 촬영을 시작으로 일본, 아이슬란드, 영국, 대만, 뉴질랜드, 홍콩 등 매 앨범마다 전 세계 로케이션을 이어온 '이달의 소녀' 팀은 이번엔 '비비'와 함께 부산을 돌며 촬영을 끝마쳤다. '비비'가 외국인인 점을 고려해 대한민국의 대표 도시 부산의 아름다움을 사진에 담아냈다.
"우리는 매달 새로운 소녀를 만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