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노래하는 세 청년 '세자전거'가 다시 부르는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오 사라" "겨울바람" "내일이 찾아오면" 등을 리메이크 하며 세자전거 만의 색깔이 담긴 어쿠스틱한 감성을 한껏 보여주었던 그들이 또 한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를 시작하였다. 리메이크 첫 곡은 '여행스케치'의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로 출발한다. 97년도 발매곡으로 현실적이고 공감가는 가사와 서정적인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았고, 현재까지도 많은 아티스트들이 리메이크하고 있는 90년대 손에 꼽히는 히트곡이다. 이 곡을 '세자전거'만의 개성을 살린 어쿠스틱한 레게 스타일로 재해석 하여 여름느낌을 물씬 내었으며, 멤버 세명이 보여주는 풍성한 화음의 앙상블은 '세자전거'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세자전거'의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이번 여름에 이어서 가을, 겨울 시즌별로 선보일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