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를 베이스로 활동 중인 프로듀서이자 래퍼 'Joules (John Song)' 의 [John EP]
'줄스' 는 2002년부터 비트메이커 활동을 시작으로 2005년 디제이로서 커리어를 넓혀가며 활약 중이다. 90년대 힙합의 영향을 받은 그의 첫 번째 믹스 테이프 [This Was Us Then] (2009) 에 이어 2011년 설립된 그의 레이블 Futuristic Vintage에서 [Job EP] (2012) 를 발표했다. 이번 앨범은 총 다섯 트랙으로 구성된 EP앨범으로, 매력적인 보이스와 잔잔한 울림을 주는 감성 힙합 곡이 담겨있다. 앨범의 프로듀싱을 맡은 'Roark Bailey' 와, '줄스' 의 행운의 여신 'Jennifer Chung' 등의 참여가 눈에 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