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에서 쏠로로 전향한 'Haze moon'이 싱글앨범을 가지고 돌아왔다.
"Lying city"는 알렉산더 다큐멘터리를 보던 도중 영감을 받아 작곡. 늘 존재하는 사회 기득권층의 무력과 부조리등을 현대사회에 빗대어 재해석되었다. 점점 커져가는 사회에 대한 불신과 거짓이 난무한 보여주기식인 우리의 의식에 대해서도 반성해보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타와 키보드로 표현된 발걸음 소리는 도시의 어둡고 차가운 면을 묘사한다. 듀엣 파트너로는 스웨덴 뮤지션 Emma Stillman이 참여하여 조화를 이루었다. 이번 싱글 "Lying city"는 기존곡들보다 Folk 요소가 강한것이 특징이며 M/V는 도쿄에서 촬영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