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작품가들이 만들어내는 '진정성 있는 새로운 트렌드의 가요'가 시작된다.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심혈을 기울인 '뉴아더스' Pop series의 그 첫 번째 주자는 고르고, 고르고 또 골라 찾은 보컬 '문소연'이다. '로린 힐(Lauryn Hill)', '리안 라 하바스(Lianne La Havas)' 그리고 '인디아 아리(India Arie)'까지 연상케하는 그녀의 보컬은 들을수록 한국인인지, 여성 보컬인지 고개가 갸우뚱거려질 만큼 독특한 음색을 가졌다. 첫 싱글 [입속의 너]부터 색깔 뚜렷한 작품 위에 대체불가한 음색의 가수가 만나 "뉴아더스 표" 명품 가요를 만들어냈다.
2015년 4월 가수 '이문세'의 15집 [New Direction] 앨범에서 작곡, 작사가로 대중에 첫 신고식을 한 '뉴아더스'는 1년 5개월 만에 그 들의 이름을 내걸고 '뉴 아더스(New Authors)' 브랜드 런칭 초읽기에 들어간다. '뉴아더스'의 두 프로듀서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출신으로 음악계의 엘리트 코스를 밟아왔을 뿐만 아니라,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화요비', '이문세', '김태우', '씨야', '김동욱' 등 여러 뮤지션들의 앨범 크레딧에 작곡, 작사가로 꾸준히 활동 이력을 쌓아온, 실력이 검증된 프로듀서들이다. '뉴아더스(New Authors)'의 Pop series는 내년 1월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총 8장의 싱글을 발매할 계획이다.
여자는 헤어짐 이후에 모든 게 불가능해졌다(Impossible). 온 삶이 부서지고, 하늘이 무너져내려앉기 직전이다. 방 구석에 엎어져 넋이 나간 채 이별의 진통을 고스란히 느끼며, 입속에 거품처럼 남자의 이름을 내내 머금고 있다. 밤이 지새도록, 목이 마르도록, 잠든 꿈속에서도... 후렴 부분, 반복되는 "이이이이이이 이-이" 멜로디 안엔 여자의 토로와 신음, 아픔, 후회, 광기가 곳곳에 서려있다.
- 작사가의 노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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