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과 낭만을 노래하는 '청춘낭만사'의 세 번째 싱글 [청춘의 가을 그리고 겨울]
[Prologue]
유난히 쓸쓸한 가을과 겨울, 둘에서 혼자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
[청춘의 계절]이란 타이틀로 첫 정규앨범을 준비 중에 있는 '청춘낭만사'. [청춘의 봄]부터 시작된 '청춘낭만사'의 계절 싱글들은 [가을 그리고 겨울]로 끝을 맺는다. 타이틀곡 "벌써 어둑해졌다"는 아티스트 '피콕'이 참여했다. '피콕'의 팬으로서 작업하는 매 순간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 수록곡 "혼자 걸었다"는 신인가수 '박광훈'이 참여했다. 저희 데뷔곡보다 더 떨리는 순간이었습니다. 누군가의 음악인생에 데뷔곡을 작업한다는 것은 큰 부담이자 큰 기쁨이었습니다.
이번 앨범에 새롭게 편곡에 함께해준 '김인광', 역시나 편곡과 피아노로 함께해준 '신성진', [함께. 하나. 검은별]에 참여한 '최선'이 코러스로 함께해주었다. 앨범 Art cover는 [함께. 둘. 조금만 더 걸을까]에 이어서 '남경훈'이 함께 했다. 늘 부족한 저희와 함께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경험해봤을 이야기들을 계절과 함께 담아보았습니다. 가을 그리고 겨울에 음악을 듣는 순간 생각나는 사람을 떠올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언제나 저희 음악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17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Happy new year.
[청춘의 가을 그리고 겨울]
1. 혼자 걸었다 (feat. 박광훈)
작사: 조박사, 김프리 / 작곡: 조박사, 김프리 / 편곡: 김인광, 김프리
Chorus: 최선
2. 벌써 어둑해졌다 (feat. 피콕)
작사: 조박사, 김프리 / 작곡: 조박사, 김프리 / 편곡: 김프리, 신성진
Piano: 신성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