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노이즈 사운드의 거장, 'Alva Noto'와 말이 필요없는 피아니스트 'Ryuichi Sakamoto', 독일의 젊은 앙상블 'Ensemble Modern'이 함께했다!
독일의 한 도시, 만하임을 기념하는 기념 앨범이자, 적막하고 외로운 앰비언트 사운드, '류이치 사카모토'의 은근한 피아노 선율, 앙상블의 오묘한 합이 함께하는 정규앨범 [Utp_]
'Alva Noto + Ryuichi Sakamoto (알바 노토 + 류이치 사카모토)'는 이름처럼 일본의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류이치 사카모토'와 독일의 앰비언트와 현대음악을 오가는 노이즈 사운드의 거장, '알바 노토'가 함께하는 프로젝트다. 둘은 알바 노토가 일본 공연을 위해 왔을 때 만나, 같이 작업하는 사이가 되었다고 하는데 꾸준하고 틈틈하게 작업물을 주고받으며 앰비언트와 익스페리멘탈, 현대음악 사이의 오묘한 사운드가 돋보이는 음악들을 선보이기 시작했다. 특히 작년에는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의 사운드 트랙을 제작하면서 2017 그래미 사운드트랙 부문에 노미네이트되기도 했다. 함께하면 더욱 오묘하고 깊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두 거장 아티스트!
본 작 [Utp_]는 'Alva Noto(알바 노토)'와 'Ryuichi Sakamoto(류이치 사카모토)', 그리고 'Ensesmble Modern (앙상블 모던)'이 함께한 정규앨범으로, 앨범 제목인 [Utp_]는 유토피아(Utopia)를 의미한다고 한다. 이 앨범은 독일의 한 도시인 만하임(Mannheim)의 4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오디오 비주얼 퍼포먼스의 음악으로 만들어졌는데, 적막하고 외로운 앰비언트 사운드와 '류이치 사카모토'의 은근한 피아노 선율, 그리고 독일의 젊고 실험적인 연주자들이 모인 앙상블, 'Ensemble Modern'의 그 위를 흐르는 오묘한 합이 돋보인다. 그들의 깊고 심오한 음악세계를 엿볼 수 있는 열 곡의 정규앨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