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미롭고 호소력 짙은 허스키 보이스의 보컬리스트 Ray, 감각적인 플로우의 랩을 구사하는 래퍼 D-Dollar의 조합! KBS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탑3의 주인공인 감성 보컬리스트 김승겸 (Ray)이 실력파 래퍼 이두혁 (D-Dollar)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 G.Night을 결성했다. 이들은 쉴 틈 없이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본인들의 음악을 듣는 순간만은 일상에서 벗어난 자유로움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을 담아 Good Night의 줄임말인 G.Night으로 팀명을 정했다.
10년 전, '제2의 마이클 볼튼'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가요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던 보컬 Ray (본명: 김승겸)는 2003년, "못다한 사랑"이 담긴 첫 정규작으로 벅스뮤직의 '이 달의 신인'에 뽑히며 대중으로부터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소속사와의 잡음과 성대결절 등의 문제로 아쉽게도 활동을 중단했던 그는 군 제대 후 인기 보컬트레이너로 많은 제자를 키워오다가 올해 1월 종영된 KBS 프로그램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에 출연, 감성 보이스로 다시금 주목 받는다. 특히, 여자보컬 티나와의 듀엣으로 부른 The One의 "사랑아"는 Daum 실시간 이슈 동영상에서 2주 동안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화제를 모았으며 결국 TOP 3라는 빛나는 성적으로 '내.마.오.'를 졸업, 최근 새 싱글 "사랑 그거 또 온다"를 발표하기도 했다.
래퍼 D-Dollar (본명: 이두혁)는 힙합그룹 Dooboon (두분)의 리더로 언더그라운드와 객원 랩퍼로서 꾸준한 방송/무대 활동을 해왔다. 인순이 등 유명 가수들의 객원 래퍼로 활동하며 음악인들 사이에서 이름을 알렸고, MBC 드라마 '메리대구공방전', SBS 드라마 '온 에어', KBS 드라마 '7급 공무원', 네이버 캐스트 뮤직드라마 'Love In Memory'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대중들에게도 음악성을 인정 받아왔다.
G.Night의 첫 번째 프로젝트 앨범 [G.Night]은 총 2곡을 수록하고 있다. 첫 곡 "G.Night"은 슬로우잼 (Slow Jam) 장르로써 끈적한 리듬에 솔깃한 가사로 연인과의 달콤한 밤을 은은하게 그려내고 있다. 김승겸 (Ray)의 짙은 그루브를 담은 알앤비 보컬과 이두혁 (D-Dollar)의 귓가에 속삭이는 듯 한 랩이 어우러져 한층 더 끈적하고 야릇한 느낌으로 듣는 이의 마음을 흔드는 매력적인 곡이다. 타이틀 곡인 두 번째 트랙 "My Story"는 강렬한 비트와 꽉 채워진 브라스 사운드가 인상적인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절로 흥이 돋는 신나는 곡이다. 일반 대중들에게 '중고 신인'이라 불려온 두 사람이 음악을 시작한 때부터 10년이 넘게 꾸준히 활동하며 겪었던 여러 이야기들을 담아낸 솔직한 가사에 앞으로의 그들의 포부가 더해져, 이 노래를 듣는 사람들은 가사 내용에 공감하는 동시에 강렬한 비트에 담긴 이들의 포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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