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까지 라이브 공연장에서 활발히 활동해오던 여성듀오 '나인어클락'의 작곡가겸 팝피아니스트 '소담'의 첫번째 솔로 앨범 [Born & Gone]를 발매 했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인 'Born & Gone'은 태어나고 일생을 떠날때, 소담은 자신의 일생에 엄마가 크게 자리 잡아있음을 그녀의 스물네번째 생일날 느끼게 되어 어머니께 감사한 마음을 담은 곡. "내가 태어난 날"이 수록되었고, 두번째 수록곡 "Remaining" 은 모두가 떠나가고 남아있는 우리가 해야할 일이 무엇 일까... 한번쯤 생각 해보았으면 하는 마음을 담았다.
앞으로 '김소담' 그녀는 좀 더 성숙하고 자신의 색이 담긴 음악을 하려고 한다. 전 음악활동을 하였을때 처럼 라이브 공연으로는 자주 볼수는 없지만, 꾸준히 매달 음원을 발매 할 예정이며 정규 음반을 준비해 쇼케이스를 가질 것이다. 공연으로 뵙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SNS활동으로 앨범소식이나 근황을 활발히 전한다고 한다. 함께 소통하기 원하는 그녀에게 친근하게 말을 걸어보는건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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