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쑈와 서보라가 들려주는 새드무비 [Rescue Me]
슬플 사랑 노래의 시작. 2년간의 공백을 깬 나쑈의 신곡 "Rescue Me". 진지한 음악과 슬픔을 부르는 가사로 많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 나쑈가 군 제대 후 새로운 싱글 앨범 [Rescue Me]를 발표했다. 나쑈는 2003년 19세의 어린 나이에 다수의 컴필레이션 앨범과 솔로 EP [Six Sense]로 데뷔한 실력파 랩퍼이다. 프리스타일, 아웃사이더 등의 앨범 피쳐링과 다수의 공연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던 나쑈는 2010년 6월 정규 1집 [One Man Show]와 Instrumental 앨범 [Hand Made]를 같은 날 동시에 발표 하였다. 이 앨범에서 나쑈는 작사, 작곡, 랩, 보컬까지 소화하며 뮤지션으로의 입지를 다졌고 힙합에만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장르을 선보여 주목받았다. 앨범 발매일에 맞춰 현역입대 후 2012년 제대한 나쑈, 그가 이번 겨울 보컬리스트 '서보라'와 함께 신곡 "Rescue Me"를 발표한다.
슬플 사랑 노래, 타버린 심장이 말한다.. "Rescue Me"는 사랑하는 여인의 배신에 분노한 남자의 입장을 아름다우면서도 호러스러운 피아노 선율에 맞춰 노래한 곡으로, 서보라의 애절한 보컬과 나쑈의 격양된 랩이 서로 조화를 이룬 곡이다. 결코 가벼운 주제를 노래하지 않았던 나쑈의 그간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킨 곡으로 이 곡 역시 나쑈가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최근 랩퍼 '기준'과의 프로젝트 앨범 [Black Dice - Burning Ride]를 발표 했던 나쑈는 스피드 있는 랩핑과 디스가사로 기준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였다. 다양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나쑈는 오는 1월 새로운 싱글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