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음악여정의 기록! '트리오 오원' [Beethoven Complete Piano Trios]
대한민국 아티스트 최초!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전곡 앨범 녹음. 최고 경지에 오른 대가 베토벤의 걸작 "대공" 스승 하이든을 뛰어넘은 베토벤의 입신작 "Op.1 시리즈"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의 교과서가 될 음반! 좋은 음질과 깔끔한 녹음, 세련된 연주스타일로 듣는 앨범!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앨범의 새로운 대안! 9월 8일 ~ '트리오 오원' 서울, 부산 공연예정. 지적이고 깔끔한 해석이 돋보이는 첼리스트 양성원과 그의 오랜 친구들로 구성된 '트리오 오원'의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전곡 (Beethoven Complete Piano Trios)]이 9월 1일에 발매된다.
대한민국 아티스트 최초!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전곡 앨범 녹음
이번 앨범은 베토벤의 초기, 중기, 후기에 작곡된 피아노 삼중주가 모두 담기면서 이번 앨범을 통해 베토벤 음악 여정의 기록을 느낄 수 있다. 특히나, 이번 앨범은 대한민국 아티스트 최초로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전곡 앨범을 녹음하여 발매하는 것으로 국내 클래식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첼리스트 양성원은 베토벤 음악을 연주할 때 가장 행복하고 어느 작곡가의 작품을 연주할 때 보다 이해의 폭이 넓고 깊게 표현된다고 감히 말할 수 있다고 할 만큼 베토벤에 대한 애정을 가지고 있다.
스승 하이든을 넘어서게 한 베토벤 데뷔작 Op.1 시리즈
이번 앨범에 수록된 작품번호 1번 (Op.1) 시리즈 (Piano Trio No.1 in E flat, Op.1 No.1, Piano Trio No.3 in C minor, Op.1 No.3, Piano Trio No.2 in G, Op.1 No.2) 세 곡은 1793년 작곡하고 1795년에 출간한 곡이다. 베토벤이 처음으로 작곡한 피아노 삼중주 이자 스승 하이든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은 곡이기도 한 이 곡은 지금의 베토벤이 자립할 수 있도록 해준 피아노 삼중주 데뷔작 이라고 할 수 있다. 베토벤은 그 후 13년 동안 피아노 삼중주 형식 곡은 작곡하지 않았다.
양성원이 가장 사랑하는 곡 중 하나인 베토벤의 걸작 "대공"
이번 앨범에는 2014년 '트리오 오원'이 발매한 [Piano Trio No.7 in B flat, Op.97 'Archduke' (베토벤 피아노 삼중주 7번 '대공')] 역시 함께 포함되었다. 후원자 루돌프 대공에게 헌정한 14곡 중 유일하게 "대공"이라는 제목이 붙은 곡으로 피아노 삼중주 장르 역사상 가장 위대한 곡 중 한 곡이라고 평가 받는다. 양성원 역시 "대공"에 대해서는 가장 사랑하는 곡 중 하나라고 밝혔으며 최고 경지에 오른 대가의 걸작이라고 칭찬했다.
베토벤의 피아노 삼중주 중 가장 대중적인 곡으로 으스스하고 음산한 분위기로 "유령" (Piano Trio No.5 In D, Op.70 No.1 - Geistertrio)이라는 제목이 붙은 5번 역시 수록되었다. 이 밖에도 베토벤의 생전 가장 인기 있던 베토벤 7중주를 베토벤이 다시 3중주로 직접 편곡하여 당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Op.38과 "카카두 변주곡 (Piano Trio No.11 in G, Op.121a, 10 Variations on 'Ich bin der Schneider Kakadu')" 역시 이번 앨범에 수록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