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솔로 활동하고 있는 'YELLOW MONSTERS', 'GUMX'의 리더 이용원이 라이브공연에 목이 말라 전 언니네이발관, 캔버스 베이시스트 정무진, 1세대 인디밴드 밴드 위퍼의 드러머 강민석과 함께 'SONIC STONES'를 결성. 'SONIC STONES'의 정규 1집 [BORN]이 2017년 8월 14일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발매된다. 'SONIC STONES'는 돌처럼 변하지 않고 소리를 내는 집단이란 의미로 이용원이 개인적으로 'SONIC YOUTH'와 'ROLLING STONES'를 좋아하여 한 단어씩 빼서 만든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는 밴드명이기도 하다.
정규 1집 [BORN]은 멜로딕한 펑크를 기반으로 신나는 팝펑크와 얼터너티브의 에너지, 모던한 멜로디가 믹스되어 있는 잘 버무려진 비빔밥같은 앨범이다. 이용원이 전곡 작사, 작곡 했으며 옐로우 몬스터즈의 차기밴드로서 손색이 없는 명품사운드를 만들어 냈다. 첫번째 트랙인 신나는 팝펑크곡 "GO"를 시작으로, 아련한 멜로디에 앨범의 타이틀곡 "ANSWER", 멜로디펑크곡 "WHY WE CRY"와 모던한 "FEEL GOOD", 비장한 얼터너티브곡 "FIRST"와 90년대 시애틀 그런지를 연상시키는 "RIVERSTONE", 옐로우 몬스터즈의 파괴력을 그대로 옮겨온 "I WAS RIGHT", 올드팝처럼 잔잔한 "ALWAYS ALWAYS"를 끝으로 총 8곡에 영화와 같은 작품이 막을 내린다. 한국의 라이브 밴드로써 느리지만 달려가는 돌같이 변함없이 노래하는 밴드 'SONIC STONES'의 활동을 주목하기 바란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