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렌체크, 리믹스 EP앨범 [`84] 공개!
한국-영국-프랑스, 각국의 아티스트들을 통해 보여주는 [`84]의 다양한 사운드!
Indie Dance계의 아이콘으로 주목 받고 있는 글렌체크가 오는 12월 11일 한국-영국-프랑스 각국의 아티스트들과의 콜라보레이션 리믹스 EP 앨범 [`84]를 발표한다. "`84"는 지난 9월 한국과 영국에서 동시 발매돼 화제를 모았던 글렌체크의 EP 앨범 [Cliche]을 통해 발표 되었으며, 제 2의 60`s Cardin이라 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현재 음악 팬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곡이다. [`84] 리믹스 앨범에 참여한 아티스트로는 Sharooz Raoofi의 레이블 La Bombe에서 활동하며 영국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씬에서 영향력을 키우고 있는 프로듀서 듀오인 Surrender, 프랑스 언더그라운드 일렉트로닉 씬을 기반으로 활동중인 프로듀서/DJ인 Arno Grieco, 그리고 국내 펑크 밴드 Telepathy의 작곡가이자 보컬, 베이스로 활동 중이며 현재 일렉트로닉 프로듀서 크루 'Volt Age Sound'에서 오리지널 트랙들과 리믹스 트랙들을 발표하고 있는 Acid Punk Dynamate가 참여 하였으며, 글렌체크의 멤버 김준원의 새로운 "`84" 리믹스 곡도 이번 앨범에 함께 수록되었다.
이번 리믹스 앨범 [`84]에서 흥미로운 점은 앞서 소개한 바와 같이 한국-영국-프랑스 각국의 아티스트들이 "`84"라는 하나의 곡을 각자의 방식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사운드의 곡으로 재탄생 시켰다는 점이며, 이러한 콜라보레이션 앨범 방식이 국내에선 아직 생소하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러한 글렌체크의 변신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며 글렌체크는 [`84] 발매를 시작으로 더 많은 아티스트들과의 교류, 끊임없는 실험을 통해 새롭고 다양한 음악을 지속적으로 선사 할 계획이니 앞으로도 이들의 행보를 계속 주목해야 할 것이다. 한편 글렌체크는 오는 12월 31일, 인디밴드로서는 이례적으로 약 3500석 규모의 대형 공연장인 올림픽 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Live On New Years Eve –Glen Check Live!'를 개최한다. 글렌체크는 이날 혁신적인 퍼포먼스와 카운트다운쇼, 화려한 비디오아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