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을 적시는 한 몽상가의 사랑이야기 재즈 싱어송라이터 '송용창' [사랑의 시간 / 몽상가]
1집 [항해] 와 2집 [입술] 에서 특유의 몽환적인 재즈 사운드와 어쿠스틱한 소울음악을 들려주었던 재즈 싱어송라이터 '송용창'이 이번에는 감미로운 발라드곡 "사랑의 시간"을 새 싱글로 선보인다. 재즈적인 색채와 팝적인 느낌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사랑의 시간"은 섬세하고 호소력 짙은 보이스와 사색적인 가사로 사랑과 추억 그리고 낭만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여백을 머금은 연주들 속에서 묻어나오는 잔잔한 분위기는 사랑에 대한 이미지를 담담하고 서정적으로 그려내고 있으며 빠르고 합리적인 사랑에 점점 익숙해져가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의 의미를 살며시 묻고 있다.
1집에서 "당신은 천사인가요" 나 "날개가 있다면" 등의 곡에서 보여주었던 특유의 감성과 매력적인 보이스를 바탕으로 이번 "사랑의 시간"에서는 좀 더 깊이 있는 완성도를 담아내고 있다.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의 끝에 맞이하는 가을 "사랑의 시간"에서 싱어송라이터 '송용창'이 들려주는 달콤한 사랑이야기는 잠자고 있던 당신의 사랑에 대한 감성들을 새록새록 되살아나게 할 것이다.
함께 수록된 팝/락 곡 "몽상가" 는 강한 비트 위에 다채로운 재즈 보이싱이 어우러져 드라마틱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몽상가"는 환상은 가끔 현실이 되곤하죠 라는 가사처럼 가끔은 꿈을 쫓는 이들을 무모하다 말하고 무시하는 현실에 대해 결국 삶을 바꾸는 건 그런 무모함 이라고 말한다 "사랑의 시간" 그리고 "몽상가"는 빠르고 정신없는 삶에 지친 이들에게 잔잔한 여유와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누구에게나 사랑의 시간이 찾아온다. 그리곤 떠나간다. 사랑은 우리의 삶속에 있기도 하지만 삶 자체이기도 하다. 사랑이 변하고 흘러가고 멈추기도 하지만 지고지순한 사랑도 있다는 사실이 그걸 말해준다. '송용창' 의 노래에는 떠나지 말라는 사랑에 대한 외침이 있다. 떠나간 사랑에 대한 노래를 들으며 사랑을 하고 싶게 만드는 목소리다 싱글 [사랑의 시간]에서 '송용창'의 노래는 많은 이들의 가슴에 불을 짚이고 눈속에 물을 내리게 할 것이다.- Dior Sa (Le French Code CE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