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 그리스도가 지상에서 보낸
마지막 12시간, 역사상 가장 위대한 희생의 기록!
논란이 된 21세기 최고의 화제작!
2004년 개봉 이후 13년 만의 재개봉
- 티저 예고편 공개 즉시 71만 뷰 기록!
‘패션오브크라이스트’
[The Passion of the Christ]
10주년 기념 2CD 확장판 (KOREA LIMITED EDITION)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Original Sound Track
2CD / 31 트랙 + 1 히든 트랙 수록
(CD1: 17트랙 / CD2: 14트랙+1히든트랙)
전 세계 역대 종교영화 흥행 1위
전 세계가 주목한 화제작
브루스 올마이티 / 아이언맨2 / 정글북 등 연출
실력파 음악 감독, 존 데브니 작곡
역대 세계 종교영화 중 최고의 흥행 성적을 기록한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가 2004년 이후 무려 13년만에 올 4월 우리나라에서 HD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재개봉 한다. 이 영화는 그리스도가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장면 같은 박해와 고난의 사실적인 묘사를 통해 야만적이고도 처참했던 당시의 상황을 적나라하게 표현하고 있으며 유대인을 향한 시선과 묘사로 인해 더 격렬한 논쟁도 불러왔다.
그리스도 역의 제임스 카비젤을 비롯해서 유다 역의 루카 리오넬로, 성모 마리아의 마이아 모건스턴, 막달라 마리아의 모니카 벨루치 등이 가세한 이 영화에서, 음악은 최근 영화 '정글 북'의 작곡가 존 데브니 (John Debney)가 맡았다. 그는 디즈니 스튜디오 제작자인 루이스 데브니의 아들로서 어렸을 적부터 디즈니 스튜디오를 드나들며 자연스럽게 영화와 음악에 대한 영감을 키울 수 있었고, 6살 때부터 시작된 기타 수업, 칼아츠에서의 작곡 전공, 그리고 대학시절 록밴드 활동을 거치며 다양한 음악적 자양분을 쌓았다.
TV 분야에서 주로 활동하던 그는 1997년 영화 '라이어 라이어'의 성공 이후 '나는 네가 지난 여름에 한 일을 알고 있다', '브루스 올마이티' 등의 작업을 오가며 왕성하게 작품 활동을 하게 되는데, 그런 그에게 있어서 영화음악 작곡가로서 기념비적인 작품이 바로 이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이다. 대규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다양한 악기들, 그리고 아름다운 천상의 화음을 결합해 그리스도의 위대한 12시간의 여정을 쫓아가는 관객들의 감정적인 에너지를 무한대로 끌어올리며 성공적인 도약을 하게 된다.
이 앨범은 발매 당시 빌보드 사운드트랙 차트와 기독교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그리고 빌보드 탑 200에 19위로 랭크 되었다. 그리고 여러 수상은 물론 2005년 아카데미 작곡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영화 개봉후 대규모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을 대동한 로마에서의 공연
"The Passion of the Christ Symphony"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바 있다.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만드는 엄숙하고 숭고한 화음에 민속 악기를 결합해 더욱 역동적이고 이국적인 느낌을 강렬하게 결합시킨 존 데브니 최고의 역작임에는 틀림없다.
이번 우리나라 재개봉에 맞춰 사운드트랙 역시 2014년에 발매됐던 10주년 기념앨범을 새롭게 발매한다. 첫 개봉 당시 총 15트랙으로 발매됐던 앨범이 이 10주년 앨범에선 2CD의 총 31트랙으로 수록 곡이 늘어났으며, 각각의 곡들은 모두 리마스터링 됐다. 이 사운드트랙은 ‘예수의 가장 위대한 마지막 12시간’이라는 영화 카피 문구처럼 가장 위대하고 가장 고통스러웠던 그 시간의 족적을 함께 하면서도 스코어 자체로서도 독립된 완벽한 음악적 완성도로 결코 잊을 수 없는 전율을 선사하는 수작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