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오늘 선을 넘어... 'Minje' [Maria]
'성모 마리아'는 우리에게 가장 성(聖)스러운 존재로 인식된다. 모든 기독교의 어머니로서 성자를 잉태하고 낳은 인물로 묘사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티스트 'Minje'의 시선으로 바라본 마리아는 어떨까. 주목받는 얼터너티브 알앤비 아티스트 'Minje'의 새 싱글 [Maria]는 성(性)스러운 트랙이다. 곡은 신비로운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트 위에서 남녀의 관계를 농염하게 표현하고 있다. 하지만 절정마다 'Minje'는 "Maria"를 외친다. 그가 표현하고자 하는 두 성(性, 聖)이 겹치는 순간이다. 'Minje'가 표현하려는 스펙트럼은 다양하다. 그에 앞서 그가 표현하게 된 초월적인 감성을 이번 싱글 [Maria]를 통해 느껴보도록 하자. 'Maria'의 프로듀싱은 'Minje'와 함께 'FLI ALT'로 활동하고 있는 프로듀서 'Guma(구마)'가 맡았다. 프로듀서 'Guma'는 'FLI ALT'의 정신적 수장으로 'Minje'와 함께 꾸준한 호흡을 맞춰가고 있다.
Produced by 'Minje', 'Guma' / Lyrics by 'Minje' / Mixed by 'Minje', 'Guma' / Mastered by 'BoostKnob' / Photography by 'N'Ouir'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