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배달꾼의 네번째 OST
아직 여물지 못한 젊은 청춘의 삶과 현실,
그리고 보잘것 없는 일상속에서 희망을 잡으려는
20대들의 이야기를 밀도있게 잡아냈다는 평가를 받는 최강배달꾼
그 네번째 포문을 연다.
무더운 여름날속에 청량감을 선사할 It's Magical은
소울풀한 감성과 개성있는 하모니로 주목받는 실력파 보컬그룹 바버렛츠(The Barberettes)가
앳되면서 덤덤한듯, 청초한 매력속에 깊이 있는 보이스가 수려하게 어우러지며,
세밀한 어쿠스틱 사운드가 내포하는 담백하고 소소한 일상 속 여러 잔상들을 몰입력 있게 표현했다.
그리고 단연 돋보이는 하림의 맑은 아이리쉬 휘슬 연주는
이국적 정서를 서정적으로 선사하며,
가사 속 '식탁'과 '부엌', '주방'과 같은 현실적 공간성과 대비되는 환영속으로 인도한다.
작사, 작곡의 별자리탐험가는
페퍼톤스의 '공원여행'과 'Victory'의 목소리 주인공으로
대중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던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수의 OST 참여 경력이 보여주듯
이번에도 It's Magical 을 통해 창작적 내공을 어김없이 드러내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