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예린', 'Mad House' [Mad House Part 1 `DIgital Single`]
뜨는 해, 인디계의 초신성 '심예린' 데뷔 싱글 "BABY"
음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지 1년도 안된 '심예린'의 데뷔작. 기존의 정교하고 잘 다듬어진 깔끔한 매력을 가진 인디음악계에 색다른 초신성이 등장하다. 완벽하진 않으면서도 새롭고, 때 타지 않은 그녀의 앳된 목소리가 초가을에 찾아온다.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와 그녀의 귀엽기만한 외모만큼이나 목소리마져 사랑스럽게 느껴질것이다. 그녀의 데뷔는 인디 음악을 넘어 가요계에도 큰 폭풍을 불러 일으킬 것이다. 대중들은 이노래를 들을때 그녀에게 너무 많이 사랑에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그녀의 첫 곡인 "BABY"는 노래 자체로서 아이러니한 매력을 가진다. 조용하면서도 사려깊은 그녀의 목소리와 "BABY"라는 달콤할것만 같은 노래의 제목이, 그 노래의 플롯과는 서로 전혀 다른 느낌을 지니고 있다. 이미 지쳐버린 그녀의 마음에서 기인하는 상대방에 대한 무관심이 사뭇 냉정하게 보이기도 한다. 앳된 보이스와 이러한 전개는 오묘한 조화를 이룬다. "BABY"는 그녀 홀로 작곡한 자작곡이며 요즘 핫한 프로듀싱팀 '매드하우스' 가 참여해 곡을 더 트랜디하게 해주었다.
Guitar: 이지훈
Bass: 진현교
Keyboard: 김으뜸
Mix & Mastering: KD사운드
음악을 시작하고 앨범까지 내기엔 턱없이 부족한 준비시간이였지만, 노래 자체의 완성도 보다는 그녀의 잠재력을 주목하여 볼 필요가 있다. 앞으로 낮1시에야 기상을 하는 그녀가.. 행동 표정 말투 하나하나가 모두 귀여운 그녀가 인디음악계의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