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떻게 하자고, 우리 헤어지자고?"
커플들의 솔직한 심정을 담아낸 [Late Couple]
밴드 '블루아일리즈 (Blue Eyelids)' 의 리더이자 보컬로 활동 중인 싱어송라이터 '쉐로 (Cherot)' 가 2010년, 스무살 재수생 시절 발매했던 [아무도 없는 르네상스] 후 5년 만에 내놓은 싱글 프로젝트 [Late Couple]. 달콤한 음성으로 국내 인디 씬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비스윗 (BeSweet)' 의 피쳐링까지 더해진 완소 커플 듀엣송!
'쉐로 (Cherot)' 는 스무살 재수생 시절 [아무도 없는 르네상스] 발매한 나름 5년차 뮤지션이다. 넘치는 창작욕구에 무료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사이트들을 통해 자신의 다양한 작품들을 욕심 없이 팬들에게 제공하기도 하는 대인배를 보여주기도 했던 그는 그 동안 뭘 하고 지냈었는지 '쉐로' 의 행방이 궁금했을지도 모를, 그리고 존재할지도 모를 팬들을 위한 선물이랄까. 이제 막 밴드로 데뷔해 본격적으로 밴드 맨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쉐로' 의 또 다른 음악세계를 담아낸 [Late Couple] 외 다양한 곡들을 발매 할 예정이니 혹시나 그를 기다렸다면 이 곡을 시작으로 이어질 작품들을 기대해도 좋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