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프로모션도 없이 입소문 만으로 각종 차트인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컴백의 신호탄을 쏜 '미' 의 [신발] 에 이어, 미는 다시 한 번 가슴 먹먹한 사운드의 [Say No More] 를 발표했다. 2년 이라는 긴 공백을 뚫고 첫 정규앨범 타이틀 "향수" 를 비롯해 시크릿 가든 OST "Here I Am", 나쁜 남자 OST "어디에" 등을 통해 청아한 보이스를 들려줬던 '미' 는, '포맨(4MEN)' 의 "청혼하는 거예요", "Thank you" 등을 프로듀싱하며 여러 음악적인 성장을 위해 오랜 준비를 해왔으며 그 결과의 첫 시작으로 지금의 곡들을 발표하게 되었다.
'미' 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Say No More" 는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의 수석 프로듀서로 있는 'KingMing' 이 작곡, 편곡을 맡고, 작사가 '민연재' 가 가사를 얹혀 그 기대를 더해주고 있다. 덤덤하지만 마디 하나하나에 깊은 감정이 실리며, 곡의 후반부로 갈수록 무던히 폭발하는 감정이 특징인 곡이다. '미' 는 "신발" 에 이어 "Say No More" 까지 일주일 단위로 두 개의 곡을 선보였고, 이제 다음 주 대망의 미니앨범 타이틀곡 발표만을 남겨두고 있다. 2년 만에 발표하는 미니앨범의 타이틀은 그 동안 '미' 가 들려줬던 음악과 전혀 다른 새로운 음악스타일을 들려줄 예정이라 그 기대가 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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