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하' [LIFE]
'정동하'가 노래하는 삶에 대한 이야기
보컬리스트 '정동하'를 넘어 삶을 노래하는 아티스트 '정동하'로
아티스트 '정동하'가 더욱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시점
수 많은 방송과 라이브무대에서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인정받은 라이브의 황제 '정동하'가 2017년 가을 새 앨범 [LIFE]로 컴백한다.
이번 발매하는 [LIFE]는 '정동하'가 바라보는 삶을 주제로, 자신이 직접 경험하고 바라보는 삶에 대해 이야기한다. 내 안에 내재된 진짜 나를 찾고 싶은 마음을 노래하고, 현실에 갇혀있는 사람들에게 자신만의 방법으로 위로와 격려를 건네고 싶어한다. 반려견 해피의 죽음에 슬퍼하며 그리움 가득한 노래를 부르고, 자신과 같은 이별을 겪어 상처받았을 사람들을 어루만지며 치유의 메시지를 건넨다. 늘 차가운 줄만 알았던 자신이 급격하게 사랑에 빠져 두려움을 느껴 어쩔 줄 몰라 발을 동동 구르고, 연인과 헤어진 가을, 다음 해가 되어 다시 찾아온 가을에 떠나간 사람을 그리며 쓸쓸함을 한껏 느끼기도 한다.
'정동하'가 앨범에서 이야기한 이러한 이야기들은 다양한 분위기로 표현되며 삶의 여러 장면을 이야기한다. 강렬한 사운드의 하드록부터 트렌디한 느낌의 신스팝 느낌이 가미된 얼터너티브 스타일, 짙은 감성의 발라드, 세련된 브리시티 록 스타일과 서정적인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모던록 장르까지,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자작곡인 "Alarm", "Black Hole", "괜찮아", "해피"와 '폴킴'과의 듀엣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사람이", '캡틴플래닛'과 함께한 "너의 계절"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이 리스너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타이틀곡 "너의 계절"은 브리티시 록 스타일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진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는 남자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한껏 표현한 내용을 담았다. 편지를 써내려 가듯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함께 덤덤하게 시작하는 전반부는 후렴구로 가면서 기타, 베이스, 드럼의 와일드한 사운드가 합류하여 역동적으로 변하는 남자의 감정을 나타낸다. 쓸쓸함을 한껏 담아낸 전반부부터, 폭발적인 후렴구까지 '정동하'의 다채로운 보이스를 한 곡에서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앨범의 첫 번째 트랙인 "Alarm"은 기타 리프를 기반으로 한 신나는 사운드가 특징으로, 삶에 지쳐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진짜 나를 깨우고 싶어하는 내용을 담았다.
세 번째 트랙인 "Black Hole"은 얼음처럼 차가운 감정을 가진 사람이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드는 순간을 경쾌한 록 사운드로 표현한 곡이다. 테크니컬한 신스를 기반으로 기타, 베이스, 드럼이 순차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사운드가 포인트로, 전체적인 곡의 전개부터 창법까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정동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네 번째 트랙인 "괜찮아"는 모던록 장르의 곡으로, 현실에 갇혀있는 사람들에게 힘이 되는 위로와 격려를 해주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위로하듯 건네는 전반부의 가사로부터 시작되어 후렴구의 다시 한번 용기 있는 그대에게 박수를 로 흐르는 가사는 듣는 내내 리스너들의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줄 것이다.
다섯 번째 트랙의 "해피"는 2017년 7월 오랜 시간 함께해온 반려견 해피가 세상을 떠나면서 느낀 감정들을 담아낸 곡이다. 안타까운 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이 이 곡으로 마음의 위안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도 담겨있다. 기타와 오케스트라가 만들어내는 몽환적인 분위기의 멜로디라인에 드럼과 베이스를 얹으며 브리티시 록 스타일의 모던록 장르로 풀어내어 가사가 주는 여운을 한껏 느끼게 한다.
여기에 마지막 트랙인 "사람이"는 '정동하'와 '폴킴'의 서로 다른 매력의 보이스를 느낄 수 있는 곡으로, '정동하'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정식 발매한 듀엣곡이라 그 의미가 깊다.
'정동하'는 이번 앨범 [LIFE]를 통해 아티스트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갈 준비를 마치고 대중의 앞에 섰다. 타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은 물론 새로운 장르, 사운드를 시도하며 더욱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이는 기점을 맞이했음은 물론이다. 2017년 하반기, 뮤지컬 및 콘서트, 방송활동을 통해 더욱 활발하게 대중들과 만날 '정동하'의 [LIFE]가 기대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