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cpbc 창작생활성가제]
노래로 주님을 맞이하는 기쁨의 축제 '제17회 cpbc 창작생활성가제' 본선 앨범
이번에는 지난해보다 더욱 뛰어난 실력을 갖춘 11팀이 본선에 진출해 음반에 참여하였습니다. 제17회 cpbc 창작생활생가제의 대상을 차지한 서울대교구 수락산본당 피네리아의 '주 내맘에 들어오는 소리'
"내 모습 초라해 눈물 흘러도 주님의 말씀 귀 기울이면 내가 너의 눈물이 되었단다. "
이름 만큼이나 예쁜 노랫말과 아름다운 피아노의 선율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 마리아홀을 찾은 관객들은 숨 죽인 채 감동적인 무대에 빠져들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특히 '김용규'씨가 직접 믹싱을,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믹싱엔지니어 고현정기사님이 함께 마무리 작업에 참여하여 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습니다.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사장 안병철 신부는 "창작생활성가제는 교회 전례를 풍요롭게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라며 "참가자들이 찬양 사도로서 앞으로도 활발히 활동해주기"를 당부했습니다.
< 안병철 신부 /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사장>
"이렇게 창작생활성가제를 하기 위한 것은 우리 교회의 전례를 풍요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자기의 위치에서 교회 전례 발전을 위해서 노력을 많이 해주시기를 당부드리고, 꼭 활동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본선 진출곡들은 발라드와 아카펠라,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습니다. 1번 트랙을 꾸민 서울대교구 중계양업본당의 '레인보우' 팀은 "Go! Fly! High!"라는 신나는 댄스곡으로 상큼한 음악을 만들었습니다. 2번 트랙 하나로의 "찬미받으소서"라는 노래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멋진 목소리를 뽑낸 '추준호'씨와 고등학생 '정다운'씨가 팀을 만들어 만든 신나는 노래입니다.이번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이기도 합니다. 3번 트랙 수원교구 율전동본당 '예진호'씨는 "이 길 위에서"라는 발라드곡으로 풍성한 성량을 뽐냈습니다. 4번 트랙 '투엘비'는 가톨릭 생활성가에서는 흔치 않은 아카펠라라는 장르로 멋진 트랙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5번 트랙 대상을 수상한 '피네리아'는 첼로와 피아노의 아름다운 선율과 노래로 이 가을에 딱 어울리는 음악을 선사했습니다. 6번트랙 '씨앗'이란 팀명으로 참가한 '김진영'·'김미해' 양은 "고해소에서"라는 곡으로 우수상을 수상하였습니다. 랩과 노래실력을 뽑내며 고해성사를 하는 청년들의 마음을 진솔하게 풀어냈습니다. 7번트랙 '투코다'는 현재 오뚜기부대 군인신분으로 남성듀엣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멋진 하모니를 선보여 주었습니다. 8번트랙 '한주희'양은 여성솔로로 애절한 가창력과 함께 "내가 갈게요"란 노래로 참여하였습니다. 수도자들도 음반에 참여하였습니다. 9번트랙 전주교구 인보성체수도회 7명의 수녀들은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어서 가 경배하세"라는 곡을 노래했습니다. 성탄을 맞아 이곳 저곳에서 벌써 악보신청이 밀려들고 있습니다. 10번트랙의 '박가아' 양은 현재 나무요일이라는 밴드의 보컬로 참여하고 있으며, '유빌라떼' 보컬을 지닌 실력파 보컬로 "그날 밤"이라는 스케일 큰 곡을 소화하였습니다. 11번 트랙 '주디스'는 8인의 공항동성당 청년들로 3인의 보컬과 플룻,드럼,베이스,기타,키보드등의 악기를 직접 연주하며 실력을 뽑냈습니다. 올해 참가자들은 지난해보다 한층 더 성숙한 실력으로 심사위원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습니다. 심사위원장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전무 '박선환' 신부는 "수준이 다들 높아서 심사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다"며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인 참가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 박선환 신부 / 가톨릭평화방송·평화신문 전무, 심사위원장>
"편곡이나 이런 면에 있어서도 공을 들여서 열심히 준비했구나 하는 말씀도 있었고, 또 가사가 마음을 심금을 울릴 정도로 깊은 묵상에서 나온 가사들이 많이 있어서 노랫말이 참 예뻤다. 이런 말씀도 있었습니다."
이번 앨범은 특히 '김용규'씨가 직접 믹싱을,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믹싱엔지니어 고현정기사님이 함께 마무리 작업에 참여하여 앨범의 퀄리티를 한층 높였습니다. 가톨릭평화방송은 성가제 현장에 오지 못한 시청자분를 위해 또 다른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성가제 준비 과정부터 참가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담은 특집 다큐멘터리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다큐멘터리 '새로운 찬양이 시작됐다' 1부는 2017년 11월 4일 처음 전파를 타며, 2부는 그보다 일주일 뒤인 2017년 11월 11일에 방송됩니다.
< 2017 cpbc 창작생활성가제 특집 다큐멘터리 '새로운 찬양이 시작됐다'>
1부 - 11/4(토) 오후 7시
2부 - 11/11(토) 오후 7시
음악제작: 이시돌사운드
Producer 이시돌사운드
Director 김용규이시돌
Recording & Mixing Studio 이시돌사운드
Recording & Mixing Engineer 김용규 이시돌
Mastering Studio Koko Sound
Mastering Engineer 고현정
Disign 박종현 요셉
이시돌사운드
이시돌사운드 레코딩 스튜디오는 이대입구역 5번출구 근처, 한국방송예술진흥원 건너편에 위치하고 있으며, 원활한 녹음작업을 위해 완벽한 방음시설을 구축, 최상의 작업환경을 갖추었습니다. 이시돌사운드는 생활성가, 성극, 뮤지컬등 많은 가톨릭 컨텐츠를 만들어나가는 스튜디오입니다.
음반구입문의: 조은뮤직, 예스24, 인터파크 및 각 서적, 바오로딸, www.isdsound.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