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의 스토리텔러 싱어송라이터 '루아민' 올 겨울 3번째 싱글 [R의 하루] 로 찾아온다.
그녀만의 매력적인 보이스와 독특하고 편안한 멜로디의 가사로 버무려진 3번째 싱글 [R의 하루] 는 R이라는 이니셜에 본인 또는 함께 음악을 듣는 이들을 대입시켜 보다 더 적극적인 감성의 공감하려는 의도가 보여진다. 이번 3번째 싱글 앨범곡인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 과 "초승달" 은 '루아민' 밴드 멤버인 기타에 '임채현' 과 베이스&퍼커션에 '봉하운' 그리고 '루아민' 본인 작사, 작곡, 편곡을 마친 앨범으로 그녀만의 음악적 영역을 한층 더 넓힌 앨범이다.
타이틀 곡 "하루가 시작되는 시간"은 설레임을 안고 하루를 살아가고 싶은 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곡으로 드럼 , 베이스 , 기타의 깔끔한 연주와 편곡이 '루아민' 의 감미로운 보컬과 어우러져 듣는 이의 곡에 대한 몰입도를 배가시킨다. 수록곡인 "초승달" 은 또 하나의 독특한 타이틀 곡 이다. 1980년대를 연상시키는 기타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보컬과 기타의 리듬 코드 그리고 사랑했던 이와의 추억을 초승달이 떠오른 밤 루아민의 감미로운 보컬을 통해 뱉어지는 가사가 화려한 편곡의 곡보다도 강력한 몰입의 감성을 자아낸다. 조금씩 추워지고 있는 올 겨울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절대 감성의 스토리텔러 싱어송라이터 '루아민' 의 상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