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썸머퀸의 귀환!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그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믿고 들을 수 있는 미니앨범 6집 [Following]
지난 2016년 8월, 다섯 번째 미니앨범 [A'wesome] 이후, 1년 여 만에 여섯 번째 미니앨범 [Following]으로 돌아온 진정한 '썸머퀸' '현아'!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현아'는 그동안 보여주었던 섹시함은 물론 성숙함과 신선함을 다양하게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앨범의 자켓 에서는 무대 위에서의 화려한 모습이 아닌 보정을 하지 않은 피부톤, 메이크업을 하지 않은 모습을 공개하며 있는 그대로의 '현아'의 모습을 담아 특별함을 더했다. 미니앨범 6집 [Following]은 항상 새로운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트렌드를 리드해나가는 '현아'의 새로운 음악을 팔로잉하라는 뜻과, 믿고 따라오면 된다는 강한 확신이 담긴 앨범이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앨범에도 역시 '현아'가 직접 작사, 음악 프로듀싱에 참여하는 등 Music Producer '현아'로서 이번 앨범에 더욱더 열정과 애정을 쏟아 부었다고 할 수 있다.
'현아'의 미니 6집 앨범 타이틀 곡 "베베 (BABE)"는 '연상연하 커플'의 이야기를 귀엽고 재치있게 풀어 낸 곡으로 "당차고 어른스러운 내 자신이 네 앞에서 아이 같은 모습이 나온다"는 내용을 나이가 어려지는 것에 비유하여 재미있게 풀어내 점점 어려지는 여자의 모습을 '베베 (BABE)'의 의미로 표현했다. 또한 트로피컬한 느낌의 미니멀한 악기구성과 사운드 패턴이 돋보이는 편곡으로 그 동안의 강렬하고 파워풀했던 음악 색깔에서 벗어나 새로운 현아의 음악을 선보인다. "베베 (BABE)"는 모든 악기를 아날로그 모듈 신스를 사용하여 부피감이 크고 매우 진한 색감을 내도록 구성한 점과 지금까지 현아의 스타일과는 다르게 좀 더 공기감 있는 랩과 보컬을 통해 부드럽지만 힘있게 목소리를 살려낸 점이 돋보이는 곡이다.
이번 앨범의 첫 번째 트랙 "PARTY (FOLLOW ME)"는 파티에서 만난 이성을 향한 과감하고 도발적인 고백을 담은 힙합 트랙으로 경쾌한 비트와 섹시한 현아의 랩이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그룹 펜타곤의 멤버 우석이 피쳐링에 참여하여 더욱 무게감 있고 강렬하게 완성되었다. 심플한 힙합 사운드에 트랩 비트와 중독성 짙은 메인 리프가 몽환적이면서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 낸 세 번째 트랙 '보라색'은 사랑에 빠진 연인들의 행복하고 순수한 마음을 보라색으로 표현한 노래로 반복적인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가 매력적인 철부지 사랑 고백송이다. 펜타곤의 멤버이자 트리플 H로 함께 활동 하며 찰떡 호흡을 증명한 이던이 직접 작사, 작곡과 더불어 피쳐링을 함께 한 사랑스러운 곡이다. 네 번째 트랙 "DART"는 사랑하는 남녀 사이에 서로의 마음을 알려 줄듯 말듯 밀당하는 내용을 'DART'에 비유해 재미있게 해석한 노래로 현아의 매력이 묻어나는 트로피컬 하우스 장르의 노래이다. 시원한 여름에 들을 수 있는 데일리 음악인 만큼 신나고 트렌디한 사운드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마지막 트랙인 "자화상"은 국내외 정상의 아티스트들과 작업했던 Peter Wallevik을 포함하여 유럽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작곡가들이 함께 만든 곡으로 앰비언트 사운드 요소들을 사용한 미래지향적 팝이다. 희망, 사랑 등의 분위기를 꿈을 꾸는 듯한 몽환적인 사운드와 자신에 대해서 진지하게 얘기하는 가사가 현아의 새로운 모습을 느끼게 해주는 곡이다.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현아에게 더욱더 특별하고 소중한 앨범이 될 [Following]! 기존에 보여주었던 그녀의 섹시함은 물론 색다른 모습을 보여 줄 이번 타이틀곡 "베베 (BABE)"와 다채로운 음악적인 색깔을 보여줄 곡들로 가득 채워진 이번 미니앨범 6집은 '현아'의 한층 더 깊어진 음악적인 색깔과 새로운 모습을 만나기에 충분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