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모든 '남사친'과 '여사친'에게 바치는 노래
'박지민'과 '디어(d.ear)'의 낯설지만 달달한 조합 "닮아있어"
남들에겐 "그냥 친한 친구"라 설명하지만 없으면 허전하고, 심심할 때 부르고 싶고, 무심코 생각나는 친구. 언제부턴가 서로 닮은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요즘 따라 친구인 듯 친구 아닌 연인 같은~ 사이를 위한 노래 "닮아있어"
아이처럼 털털하고 장난도 잘 치지만 귀여운 여사친에는 풋풋한 20살, 싱어송라이터로 자리 잡은 매력적 음색의 '박지민'이. 무심한 듯하지만, 의외로 세심하게 잘 챙겨줄 것 같은 남사친에는 '아이유', '박보검'의 지지를 받으며 '믿듣남'(믿고 듣는 남자)으로 떠오른 차세대 프로듀서-싱어송라이터 '디어'가 함께 했다. 고막 여친, 남친 삼고 싶은 두 사람의 목소리로 전하는 편안하고도 설레는 미디움 템포의 달달, 러브 송. (다들 노래 들으면서 떠올릴 친구 한 명쯤 있는 거 잖아요? 그런 거 잖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