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ssgram (메스그램)' 디지털 싱글 앨범 [Patterns]
5곡의 EP앨범 단 한장만으로 수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며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는 록 밴드 'Messgram (지영 , Jahnny Shin, 신유식, Seth, 수진)' 이 싱글 앨범을 발표했다. 록, 메탈, 일렉트로니카, 그리고 팝의 연장선 혹은 융합속에 그들만의 색을 구축하고있는 밴드 'Messgram' 은 EP 앨범 이후 1년여만에 "From Hatred to Apathy" 와 "Patterns" 두 곡을 담아낸 앨범을 선보였다.
강렬한 리프와 곡 전개를 보여주며 , 과거보다 한발 더 나아간 스타일로 강렬함과 아름다움 그리고 비장함을 동시에 지닌 곡 "From Hatred to Apathy" 는 이들이 한번 더 진보하고 있음을 명백하게 보여주고 있으며 예상과 달리 이들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장르의 곡인 "Patterns" 는 그 동안 하지못한 수많은 음악, 이야기, 멜로디를 한번에 쏟아내는듯한 선율과 구조를 한 곡 안에 표현히고 있다. 처음 앨범 발매 후 다소 의 긴 공백에 비해 정규앨범이 아닌 싱글 앨범을 택한 이유는 그들의지난 행보에서 짐작 할 수 있듯이 "Patterns" 의 가사처럼 수많은 잠 못 이루는 밤을 보내며 고민과 싸운 인내의 시간을 가졌기 때문이 틀림 없다.
또 다시 해외 유명 스튜디오들에서 한 작업을 전부 버리고 녹음과 믹싱, 마스터링까지 스스로 한 그들의 선택과 결과물 두 곡. 이 두 곡으로 그들은 수많은 팬들의 갈증을 채워주기 보다 더욱 목마르게 하기를 택했다. 그렇지만 그런들 어떠한가, 하지만 그것이 'Messgram' 이고 그들인 것을. 적어도 사라져가는 무수한 또 다른 밴드가 되지 않겠다는 다짐과 예고를 그리고 여정을 , 그들의 음악으로 온몸으로 충분히 이야기 하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