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글벨이 울려 퍼지는 성탄절 또 다른 벨이 울려퍼진다!
과거 RAMA로 불렸던 HEE Z의 새로운 싱글 [집에 집에 가 (GO,GO HOME)]
방과 후 울려 퍼지던 종소리. 그 벨소리와 함께 석양을 보며 귀가 후의 시간을 떠올린다. 2014년을 맞이하는 대한민국, 저녁이 없는 삶을 사는 사람들, 방과후 자율학습과 퇴근시간 이후 야근이 계속되고 있다.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떨며 긴 시간의 노동 혹은 학업을 하며 세월을 보내는 많은 이들. 그들에게 바치는 곡이다.
첫 싱글 "LUCKY ZZANG" 이 후 한 달 만에 발표되는 본 작은 우리가 모두 알고 있는 그 소리의 테마를 빌려서 만들어진 곡이다. 주문처럼 집에 가라며 반복되는 랩을 통해 사회시스템에 대한 대대적인 개혁을 요구하고, 인간의 진정한 행복한 삶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뮤직비디오에는 SBS 스타킹 영어킹에 선발되어 김나영씨와 함께 뉴욕에 다녀온 THE HONG이 특별출연하여 독특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