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을 시작하고 싶은 모든 사람들, 그리고 아직 살아남은 동료들에게 바치는 청춘과 우정의 Anthem
2005년 첫 앨범 [전형적인]을 발표한 이래 Paloalto와 함께 개화산크루로 활동하였고 스윙스, 허클베리피등의 래퍼를 직접 발굴해 데뷔를 도왔으며, 한국 최초로 믹스테입을 발표하여 씬의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베테랑 래퍼 'RAMA'. 그는 한국힙합의 중요한 순간마다 묵묵히 뒤에서 움직여온 흑막이라 할 수 있는 존재다. 2017년 그의 복귀앨범발매에 앞서 수록곡 [여기는 갈매기]를 첫싱글로 공개한다.
'RAMA'는 어린시절 우연히 라디오방송 랩컨테스트에 전화연결로 참가해 랩을 하였고 , 그 이 후 큰 자신감을 얻고 래퍼의 꿈을 꾸게 되었다. 그가 우연히 청소중 당시 방송 실황이 담긴 카셋트테입을 발견했다. 테이프에 담긴 어린시절의 목소리를 샘플링 , 덴마크의 비트메이커 Mike An과 함께 공동작업을 하여 마치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환상적인 트랙을 만들어 냈다. 처음 랩을 시작하고 한국힙합의 성지 클럽 마스터플랜의 무대에서기까지 프로뮤지션이 되고 싶어 고군분투하는 10대의 이야기를 사실적인 묘사로 그려내었다.
Words by RAMA
Music by Mike An
Mixed & Mastered by ziei
Cover Designed by 안진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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