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티, 김꽃' [우주, 밤]
If you have one day left, what would you do?
I'd spend it with you. Just being together.
Like now. Doing nothing
- If Only (2004. 10. 29.)
2017년 '캐스티'의 'X 프로젝트'의 시작을 열었던 보컬리스트 '김꽃'과 다시 한번 만났다. 최근 앨범 ‘비행선’을 통해 프로듀서이자 보컬리스트로써의 변신을 꾀했던 그는 본업인 프로듀서로 돌아왔다. 동덕여대 '박정현'으로 '히든싱어'. '스타킹'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린 아티스트 '김꽃'은 2014년 자신의 개인 미니 앨범 [Birthday]를 시작으로 활발한 앨범 활동 및 공연 활동을 해오고 있다. 다수의 피쳐링, 그리고 최근 tvN 드라마 ‘안투라지’ ost ‘moment’의 보컬로 참여하며 아티스트로써의 자신의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캐스티X김꽃'의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캐스티’의 늦은 밤 보낸 페이스북 메시지를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캐스티'는 대중음악 작곡가로 음악을 시작하여, 2015년 '캐스티X이상아'를 시작으로 '캐스티X은초', '캐스티X제이택'까지 'X 프로젝트'를 통하여 다양한 아티스트와의 합동으로 자신만의 프로듀싱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다. 이번 신곡인 "우주, 밤"은 첫 번째 작업이었던 "새벽(Closer)"에 비해 더 발랄하고 밝은 노래의 Pop으로써 '김꽃' 특유의 상큼하고 발랄함을 잘 표현한 여름 밤에 꼭 맞는 음악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