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사랑의 본질을 그린 두 번째 미니앨범 [Faces of Love] 발매, 1년여만의 컴백으로 솔로 활동 본격 시동
- 타이틀곡 "HOLIDAY (Feat. DPR LIVE)", '수지'가 건네는 달콤한 휴식 같은 레이드 백 (Laid Back) R&B 넘버
- 차트 정상을 뜨겁게 달궜던 '수지'표 발라드의 정점. 선공개곡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1월의 여왕으로 거듭나.
- 새 앨범 [Faces of Love], 작사/작곡을 비롯, '수지'의 폭넓은 참여로 본연의 감성을 더한 마치 하나의 아트 프로젝트와 같은 앨범, 총 7트랙, 4개의 뮤직비디오, 4개의 재킷 촬영으로 담아낸 사랑의 여러 단면들.
'수지'가 두 번째 미니앨범 [Faces of Love] 및 타이틀곡 "HOLIDAY (Feat. DPR LIV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시동을 건다.
지난해 1월 24일 각종 음원차트 정상을 휩쓴 선공개 곡 "행복한 척"과 타이틀곡 "Yes No Maybe"가 실린 첫 미니앨범 [Yes? No?] 발매 후 1년여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인 두 번째 미니 앨범 [Faces of Love]는 사랑의 여러가지 단면들을 보여줌으로써 사랑의 본질이란 무엇인지 질문하고 표현한다. 아트워크를 통해 선보인 바 있는 각 곡이 가진 사랑의 모습과 감성을 표현하는 키워드 'Annulation', 'Adorable', 'Cacher', 'Nuit'는 앨범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프랑스의 평론가이자 기호학자 롤랑 바르트의 저서 '사랑의 단상'을 통해 영감을 얻었다.
타이틀곡 "HOLIDAY(Feat. DPR LIVE)"는 포근한 일렉트로닉 피아노 사운드를 기반으로 미니멀한 트랙 구성과 감각적 멜로디 라인이 어우러진 '레이드 백 (Laid Back) R&B' 장르의 곡이다.
컴백에 맞춰 새로운 음악 스타일을 선보임과 동시에 달콤한 휴식의 기분을 사랑스럽게 표현한 가사에 '수지' 특유의 감성적인 보컬로 곡 제목처럼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탄탄한 실력으로 인정받고 있는 랩퍼 'DPR LIVE'의 피처링이 더해져 훨씬 더 감각적인 구성을 선보였다.
올LA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압도적인 영상미의 뮤직비디오는 곡의 포근함과 여유로움에 LA 롱비치, 뉴멕시코주 화이트샌드국립공원등 최고의 비주얼을 자랑하는 장소에서의 촬영을 통해 화려함을 더했다.
'수지'의 비주얼과의 앙상블이 압권이라는 평. 뮤직비디오를 통해 '수지'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휴가'를 보내는 느낌을 받기에 충분해보인다.
22일 선공개, 음원 차트 정상을 달구며 '1월의 여왕'이라는 칭호를 얻게한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는 "행복한 척"을 만든 '아르마딜로'가 작사, 작곡을 맡아 '수지'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곡이다.
'수지'의 맑고 서정적인 음색이 돋보이는 발라드 곡으로, 이 곡의 키워드인 'Annulation'처럼 한 남녀의 이별 장면을 영화처럼 그려냈다.
이별을 말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자신을 너무나 사랑해 준 사람이기에 마음이 아프기도 한, 복잡미묘한 마음을 표현했으며 23인조 스트링 사운드로 곡의 감성을 극대화하고, 미국 Sterling 사운드에서의 마스터링 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윤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미국 LA 올로케이션으로 촬영이 진행된 뮤직비디오는 연인과의 행복했던 순간과 이별의 슬픔이 반복적으로 교차되는 영상미가 곡의 감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그 외의 수록곡 또한 각 곡이 오롯한 감성을 담았다. 모던한 팝 사운드로 구성된 귀엽고 심플한 어반 팝 넘버 "SObeR", 도발적이면서도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어쿠스틱 팝 "나쁜X",
누군가를 그리워하는 먹먹한 마음을 차분히 그려낸 자장가 같은 발라드 "잘자 내 몫까지", 작곡가 정키가 프로듀싱을 맡은 "서툰 마음", 국내 대표적 신스팝 밴드 피터팬 컴플렉스의 드러머 '김경인(Locomotive)'과 보컬 '전지한'이 작곡과 편곡을 맡은 발라드 곡 "너는 밤새도록"까지 총 7트랙이 수록된다.
특히, '수지'는 "SObeR"의 작사, "나쁜X"의 작사, 작곡, "너는 밤새도록"의 작사에 참여해 본인만의 깊은 감성을 표현했다.
각 곡을 하나의 작품처럼 표현한 아트 프로젝트적인 성격의 앨범인만큼, 여러가지 사랑의 모습의 표현을 위해 "다른사람을 사랑하고 있어", "HOLIDAY(Feat. DPR LIVE)"를 비롯, "잘자 내 몫까지", "SObeR"까지 4곡의 뮤직비디오를 촬영했고, 각 곡의 컨셉을 바탕으로 4개의 재킷을 촬영했다.
4개의 재킷으로 꾸며진 앨범은 마치 한편의 룩북과 같은, 치명적인 비주얼적 매력을 선사한다. 아울러 티징을 통해 공개된 감성적인 아트워크뿐만 아니라 '수지'가 직접 각 곡의 감성과 의미를 표정연기로 전달하는 프리퀄 등 풍성한 콘텐츠가 릴레이 공개돼 그야말로 '역대급' 컴백을 기대케 한 바 있다.
타이틀곡인 "HOLIDAY(Feat. DPR LIVE)"를 포함한 미니 2집 앨범 [Faces of Love]는 29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되며 '수지'의 1년여만의 역대급 컴백의 베일을 벗는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