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초콜릿처럼 진하게, 때로는 바닐라처럼 부드럽고 순수하게 다가오는
두 가지 음색을 가진 ‘초코와 바닐라’가 첫 번째 정규 앨범 [The Stage]를 발표했다.
인생의 모든 순간은 무대이다.
세상이라는 무대 속에서 열연하고, 때론 좌절하는 것이 우리의 삶이다.
이번 정규앨범에서는 그 삶 속에 우리가 느낄 수 있는 모든 감정들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이 앨범은 어떤 한 곡이 메인이 아니다.
이어지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앨범으로 그 안에 우리네 삶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오프라인으로 발매된 동화는 그 이야기들을 직, 간접적으로 대변하여 전개된다.
동화 속 소년은 한 소녀와 사랑에 빠진다.
그는 소녀와의 모든 시간 속에서 더 없는 행복을 느끼며 영원을 꿈꾼다.
그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1.The Stage
사랑에 빠지는 순간을 노래한 이번 앨범의 시작이자 타이틀곡.
Piano 김영재
Guitar 방누리
Violin 오여민
Viola 엄민용
Cello 조승희
Chorus 루리(RooRee)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2.부정행위
기혼자와 사랑에 빠진 심경을 노래한 곡.
프로듀서 '쿤요'는 이 곡을 통해 세상에 만연해 있는 불륜의 세태를 풍자하고자 하였다고 전했다.
기타리스트 '노경환'의 연주가 곡의 섬세한 감정을 뒷받침하며, 이 곡의 제목도 직접 지어주었다고 한다.
Piano 김영재
Guitar 노경환
Cello 조승희
Chorus 초코와 바닐라
Synth 쿤요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Recording Studio TSP Studio
3.Something’s Wrong
사랑을 놓친 아쉬움을 간결하게 표현한 곡.
Piano 노르웨이 숲
Guitar 정인영
Chorus 초코와 바닐라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4.아닌 척
슬픔을 털어놓는 것이 좋은 일만은 되지 않는다는 깨달음을 담은 곡.
담담하지만 그 감정이 그대로 전해진다.
Guitar 정인영
Bass 노르웨이 숲
Piano 노르웨이 숲
Synth 쿤요
Chorus 초코와 바닐라
Mix 쿤요
Mastering 박경선 At Boostknob
Recording Studio TSP Studio
5.Terminated (트라우마)
일방적인 배신에 대한 상처를 노래 한 곡. 트라우마를 극복해내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
Piano 김영재
Guitar 방누리
Bass 쿤요
Synth 쿤요,이태웅
Chorus 초코와 바닐라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6.1 Page
한 권의 삶 속에서, 떠난 너는 한 페이지에 불과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키겠다는 다짐이 담긴 곡.
Guitar 정인영
Piano 노르웨이 숲, 이성현
Bass 노르웨이 숲
Synth 쿤요
Violin 한수연
Chorus 초코와 바닐라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7.자소설
자기소개서를 소설처럼 쓰게 되는 지금의 현실을 반영한 곡.
그 사람 자체보다는 활용성에 중점을 두는,
그에 관한 솔직한 서글픔을 표현한 곡이다.
Guitar 노경환
Piano 쿤요
Synth 쿤요
Bass 쿤요
Chorus April Shower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Recording Studio TSP Studio
8.결과론
결과에 따라 우리는 과정을 판단한다.
아름다웠던 과정도 좋지 못한 결과에 가려지는,
세상과 자신 모두에게 질문을 던지는 곡.
Piano 이성현
Guitar 이원석
Synth 쿤요
Chorus 초코와 바닐라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9.지점토
타인에 시선에 맞춰 살아가는 것에 대한 회의감을 말하는 곡.
우리는 누구나 진짜 자신을 품으며 살아간다.
내가 알고 있는 자신과, 사회가 인식하는 내가 다를 때,
그 괴리감을 노래한 곡.
Guitar 방누리
Piano 쿤요
Synth 쿤요
Chorus 초코와 바닐라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10.일해 (Losing my Dream)
꿈을 간직한 채, 현실을 선택한 슬픔을 노래한 곡.
마지막에 울리는 알람은,
그 아쉬움이 한 밤의 꿈이었다는 듯한 느낌을 전달한다.
Guitar 노경환
Piano 쿤요
Synth 쿤요
Chorus 초코와 바닐라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Recording Studio TSP Studio
11.Mama’s Calling
엄마에게만큼은 아직 어른이고 싶지 않으니까,
애정 어린 엄마의 전화를 어린 투정으로 받게 되는,
우리 모습들을 솔직 담백하게 담은 곡이다.
Guitar 노경환
Piano 김영재
Synth 쿤요
Violin 오여민
Cello 문지영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Recording Studio TSP Studio
12.Gentle Rain
선택에 의한, 떠나는 아쉬움을 담담하게 표현한 곡.
쓸쓸한 독백적 가사가 특징이다.
Guitar 정인영
Piano 쿤요
Synth 쿤요
Chorus 초코와 바닐라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13.이별을 고해야 할 때
만남이 이별의 약속이듯, 이별 또한 재회의 약속인걸
이 앨범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이별 노래이다.
고마웠다고, 그리고 꼭 다시 만나고 싶다는
재회에 대한 바람을 담은 곡이다.
Guitar 방누리
Piano 이성현
Chorus 초코와 바닐라
Mix 쿤요
Mastering 전훈 (Sonic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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