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펑크의 자존심! 밴드 'Green Day'의 뜨거운 컴백! 12번째 스튜디오 앨범 [Revolution Radio] 발매!
1994년 데뷔 앨범 [Dookie]의 폭발적인 히트를 시작으로 20년이 넘도록 펑크를 지켜온 밴드 'Green Day'. 네오펑크의 대부, 펑크 본좌, 펑크록의 절대지존 등 팀의 업적을 밝히는 카피는 수도 없을 정도다. 3부작 [¡Uno!], [¡Dos!], [¡Tré!] 이후 4년 만에 발표하는 [Revolution Radio]에는 누군가 잊었을지 모를 초기의 'Green Day'와 이들의 신념이 서려있다. ‘모두가 잃어버린 영혼을 찾아 함께 노래하고 함께 춤추는, 서로가 서로를 찾는 하나의 운동이 될 앨범’이라는 빌리 조 암스트롱의 말을 기억해두고 듣는다면 당신이 꼽는 'Green Day'의 최고작은 이제 다시 바뀔 것이다.
처음으로 공개되었던 "Bang Bang"은 이번 앨범에서 가장 빠르고 공격적인 노래다. '빌리 조 암스트롱'이 앨범에서 가장 먼저 쓴 곡이며 최고의 펑크 넘버로 자신하는 곡이기도 하다. 2년 전 뉴욕에서 Black Lives Matter 인권운동 시위를 알게 되어 군중과 함께 거리를 걸으며 아이디어를 얻어 쓰기 시작했다는 "Revolution Radio"는 가시 품은 메시지를 명랑한 멜로디로 전달한다. 현재 'Green Day'가 바라보고 우리가 또한 숨 쉬는 이 사회에 대한 비판적이며 냉철한 시선은 "Say Goodbye", "Troubled Times" 등의 곡에도 차례대로 조근조근 풀어놓았다.
'그녀는 너무나 멋지기 때문에 그녀에 대한 곡은 쓰기 쉬웠다'며 아내 'Adrienne'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 빌리 조 암스트롱의 위트 있는 트랙 "Youngblood", 멤버들이 야심작으로 꼽는 미니 오페라 록 "Forever Now", 앨범에 해피엔딩을 선사하는 평화로운 곡 "Ordinary World"까지 첫 곡에서 마지막에 이르는 동안 쓰라린 분노와 달콤한 반란이 호흡을 이어간다. 두텁고 견고하며 또한 온기를 지닌 명작 [Revolution Radio].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