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 [너영 나영 (너랑 나랑)]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연주가 매력적인 "너영 나영 (너랑 나랑)"은 포크계의 요정 '김희진'이 유년시절 제주도에서 친구와의 추억을 그리며 만든 곡으로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친구를 가사로 담은 김희진 자신의 이야기이다. 그녀는 늘 제주를 생각할 때마다 뭔가 찡하게 오는 아련함을 갖고 있는데, 그러한 아련함을 곡에 직접 담았다. 제주도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더욱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 어쿠스틱 연주와 아름다운 가사가 듣는 이들에게 금방이라도 제주도를 가고싶겠금 만들어 주는 제주도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곡이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