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드뷔시 사후 100주기를 기념하다 [드뷔시 (Debussy)]
".. 이번 쇼팽콩쿠르의 우승자는 폴리니, 아르헤리치, 짐머만과 같은 걸출한 지난 우승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자격이 있다." - 피아니스트 2016 2월호
"지나침이나 과시적임 없이, 냇물처럼 맑고 반짝이는 손가락 움직임과 시의 훌륭한 조합" - 파이내셜 타임즈
23살의 피아니스트 '조성진'은 도이치 그라모폰을 통해 발표한 두 장의 베스트셀러 쇼팽 앨범에 이어, 이번에 드뷔시의 피아노 솔로곡으로 채운 새 앨범을 선보인다. 어릴 적부터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의 음악에 깊은 애착을 가졌다는 '조성진'은 2018년 3월로 다가온 드뷔시 사후 100주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앨범은 "영상 1, 2집"과 "어린이 차지",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곡, "달빛"을 포함한 "베르가마스크 모음집"으로 구성되었고, "기쁨의 섬"으로 이 앨범의 마지막을 축제의 분위기로 마무리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