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 Boy '리코(Rico)', 두 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싱글 선공개
낙원으로 향하는 악마보다 달콤한 그루브, [Paradise]
첫 정규앨범 [The Slow Tape]을 제13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알앤비/소울 앨범부문 및 노래부문에 모두 노미네이트 시키며 그 역량을 인정받았던 알앤비 싱어송라이터 '리코(Rico)'가, 두 번째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선공개 싱글 [Paradise]를 발매한다.
전작에서 앨범 전체에 걸쳐 완성도 높은 슬로우잼을 일관성 있게 구현해냈던 리코는, 새 앨범에선 보다 넓은 스펙트럼과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Paradise]는 그 시작점에 위치한 트랙으로, 섹슈얼한 무드를 표현해내는 리코의 탁월한 보이스와, 과거를 재해석해내는 장인정신의 베테랑 프로듀서 마일드비츠(Mild Beats)가 만들어낸 네오소울/힙합 사운드가 만나, 마치 디안젤로(D'Angelo)를 연상시키는 진하고 달콤한 그루브를 선사한다.
밀도 높은 사랑의 순간을 선과 악, 천국과 지옥의 대비로 선명하게 그려낸 가사는 앨범 총괄프로듀서의 역할로 참여한 '던말릭(Don Malik)'과 '리코'의 합작품이며, 최근 '진보(Jinbo)', '수민(Sumin)' 등 알앤비씬의 굵직한 이름들과 함께해온 '파마제이(PAMAJAY)'가 세션과 편곡으로 참여해 더욱 풍부한 사운드를 들려준다.
'리코'의 두 번째 정규앨범은 두 파트로 나뉘어 8월부터 공개될 예정이며, 수록곡들은 7/29(토) 플랫폼창동61에서 열리는 데이즈얼라이브(DAZE ALIVE)의 4주년 기념 콘서트 [D4]에서 먼저 들어볼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