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걸그룹 '에이프릴'의 멤버 '채원'과 '진솔'이 OCN 월화드라마 '그남자 오수' OST의 두 번째 주자로 합류한다. 특히, 두 멤버는 기존의 발랄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좀 더 무게감 있고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완벽한 호흡을 보이면서 드라마에 녹아 드는 곡을 완성해 냈다.
프러포즈 당일 이별을 통보 받은 연애 허당 서유리 (김소은 분)는 신비의 꽃가루를 마셔버리고 오수 (이종현 분)와 점점 가까워 지지만 이들에게는 가문의 계승자는 꽃가루를 복용한 사람과는 이루어질 수 없다는 '나무의 법칙'이 기다리고 있다. 유리의 사랑의 아픔을 표현한 "또 혼자라는 게"는 더 이상 혼자이고 싶지 않은, 사랑과 이별의 아픔을 그만 겪고 따뜻한 내 사람에게 안착하고 싶은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한편, OCN 월화 로맨스 '그남자 오수'는 연애감 없는 현대판 큐피드 남자 오수와 대차게 까인 연애 허당녀 유리의 둘만 모르는 확실한 썸로맨스로 지난 3월 5일 첫 방송되어 달콤한 연애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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