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독' [해골의 독백]
1998년 기타리스트 '한얼'이 빠르게 타락하는 세상의 흐름을, 지옥을 향해 거니는 한 사람의 시점에서 만든 곡이다. 모티브는 '단테'의 "신곡(La Divina Commedia)". 가사는 '지옥을 향해 - 해골의 독백 - 코러스 - 다시 해골들 - 코러스' 의 순서로 전개되는데, 당시 원제는 '지옥을 향해'였으나, 2013년 새로운 편곡과 함께 제목도 "해골의 독백"으로 바꾸게 되었다. 본래 스트레이트했던 구성을 보다 다이내믹하고, 서사적이지만 드라마틱하게 바꾸었으며 기타리스트 '마지'의 지원으로 완성된 풍성한 브릿지와 함께 전체적으로 어두운 느낌이 강조되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