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낮고 천하 곳에 오신 (Incarnation) 예수님의 사랑을 소탈하고 진솔함으로 담아 낸 [구멍가게 사람들 I]
구멍가게 미니스트리의 대표인 권혁도는 탁월한 음악적 감각으로 여러 앨범에서 이미 그 실력을 인정받아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이다. 그를 중심으로 모인 미니스트리 멤버들마다 연주를 해낼 수 있는 범위와 표현력이 놀랍다.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되는 미니스트리지만 그들의 앨범소개는 한 분만을 사랑하고 닮고 싶다는 고백뿐이다.
'구멍가게는 세상의 낮고 천한 곳에 오신(Incarnation) 예수의 사랑을 상징합니다. 보고 싶은 것만 보는 세상, 돈, 성, 권력 등이 절대 가치가 된 시대에 '복음을 살아내자' 선포하는 이들의 공동체입니다. 어려운 시기, 동네의 랜드마크였던 구멍가게를 추억하며 소탈하지만 진솔하고 따뜻한 이야기가 오고 가던 구멍가게처럼 사람을 대하고, 교회를 구현하며, 세상을 마주하는 문화사역단체가 될 것입니다' .... ....